MC몽, '무차별 실명폭로' 남발하더니..결국 '계정 정지'[Oh!쎈 이슈]

연예

OSEN,

2026년 5월 19일, 오전 11:22

[OSEN=김나연 기자] MC몽이 무차별적인 실명 폭로로 결국 일주일간 SNS 계정을 정지당했다.

지난 18일 MC몽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 앞서 그는 "오늘 저녁 8시 라이브 방송으로 기자분들을 모시고 지난 일들과 저와 관련된 모든 일들에 관해 이야기하겠다"며 "수십억대 불법 도박 바둑이 멤버들과 그 무리들, 그리고 그와 관련된 연예인들까지 폭로하겠다"고 예고했던 바.

이후 방송을 켠 MC몽은 자신을 둘러싼 군면제 이슈와 불륜, 불법자금 및 도박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억울함을 표했다. 뿐만아니라 현재 소속사와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 갈등을 빚고 있는 보이그룹을 직접 언급하며 "전 회사가 계약금 1인당 5억을 줬고, 우리는 계약금 165억을 줬다. 3배를 준 것"이라며 "165억원 받았으면 80억 토하고 나와야 한다. 무슨 진상이냐"고 저격했다.

뿐만아니라 특정 배우들의 실명까지 언급하며 성매매 및 불법 도박을 했다는 주장을 이어가기도 했다. 그러더니 그들을 향해 "저 고소하세요"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MC몽은 라이브 방송이 끝난 뒤 게시글을 올리고 "일주일 정지당함"이라며 계정이 일시적으로 정지된 상황을 알렸다. 자극적인 표현으로 플랫폼 측의 제지를 당한 것.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일주일간 이거 검색하시면 된다"며 아무렇지 않게 계정 홍보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만 이같은 무차별적인 폭로에 거론됐던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은 법무법인을 통해 "현재 여러 이야기들 속에 김민종 씨의 이름이 거론되며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혼란을 드리고 있는 점에 대해 아티스트 본인 역시 마음을 매우 무겁게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의 상황을 안타깝고 착잡하게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현재 온라인상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김민종 씨 관련 내용들은 일체의 내용이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분명히 밝힌다"는 입장을 전했다.

법무법인 측은 "김민종 씨는 스스로 당당함을 입증하기 위해 어떠한 타협 없이 정면 돌파할 것임을 확고히 했다.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문제된 당사자가 주장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뒤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며, 김민종 본인 역시 "오랜 시간 믿고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걱정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틱톡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