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결혼 전, ♥장동건과 장거리 연애‥전화비만 몇백만 원 나와" ('고소영')

연예

OSEN,

2026년 5월 19일, 오후 07:42

'고소영' 영상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배우 고소영이 결혼 전 장동건과 사귀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20대때 아무도 모르게 사귄적 있다는 고소영 장동건 커플 역대급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PD는 고소영에게 "예전에 한 번 (장동건과) 사귀었죠?"라고 물었다. 놀란 고소영은 "어떻게 알았지?"라고 당황스러워하다 "진짜 친구였다가 '연풍연가' 끝나고 나서 이성적인 감정이 들어서 잠깐 만났는데 서로 너무 바빴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러다가는 친구도 잃을 것 같아서 다시 남자 사람 친구로 돌아가게 됐다. 가끔 연락하고, 연락하면 항상 애정은 좀 있는 상태이긴 했다. '얘를 못 잊겠어'는 아니었다. 그리고 각자 연애를 했겠지, 뭐"라고 덧붙였다.

'고소영' 영상
고소영은 "시간이 흘러 나도 심적으로 지쳐있고 신랑도 영화가 계속 딜레이 돼서 힘들었던 시기였다. 나는 '지금 결혼 안하면 큰일 난다'는 생각이 들었던 30대 중반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 친구는 잘 나가고 남자니까 결혼 생각 없겠지 싶었는데 집에서 푸쉬가 있어서 결혼하고 싶다고 하더라. 그러다 미국 LA에서 오랜만에 만나게 됐다. 그런데 우연히 똑같은 티셔츠를 입고 만났다"라고 기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후에 바로 사귀는 건 아니었는데 뭔가 싱숭생숭 했다. 괜히 만났다는 생각도 했다. 그러다가 전화로 연애를 하게 됐다"며 "그때 신랑이 외국에서 머물며 촬영 중이었어서 전화비가 몇 백만원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후 고소영은 "그러다 한국 와서 만났는데 나랑 생활 패턴이 안 맞더라. 안되겠다 싶어서 또 친구로 돌아가자고 하니 (생활 패턴을) 바꿔주더라. 맞춰준 것이다. 진지하게 생각했나 봐. 그렇게 연애하다 2년 만에 결혼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소영은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으며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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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소영'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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