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부산 콘서트, 전 세계 80개국 3800개 상영관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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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21일, 오후 02:0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월드 투어 부산 공연이 전 세계 극장에서 중계된다.

(사진=빅히트뮤직)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이 내달 1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 부산 공연의 라이브 뷰잉 진행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라이브 뷰잉은 다수의 관객이 특정 장소에 모여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중계 서비스다. 이번 공연의 라이브 뷰잉은 전 세계 80여 개국 3800개 이상의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지역별 시차를 고려해 북미와 남미, 유럽 지역에서는 공연 종료 후 1~2일 이내에 지연 중계된다.

국내에서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 3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매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것은 2022년 10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 개최 이후 3년 8개월 만이다. 공연은 내달 12~13일 양일간 개최한다. 멤버들은 ’군백기‘(군대+공백기) 시작 전 마지막으로 공연을 펼친 장소에서 팬들과 재회한다. 라이브 뷰잉을 진행하는 둘째 날은 팀의 데뷔 기념일이라 의미가 더 깊다.

방탄소년단의 ’아리랑‘ 투어는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85회에 걸쳐 전개된다. 이는 한국 가수의 단일 투어 기준 최다 회차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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