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년차' 박은빈 "과거 결이 다른 캐릭터 연기하다 우울해져" ('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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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22일, 오전 12:19

'MMTG' 영상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배우 박은빈이 과거 심리적 성장통을 겪었다고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서는 '평생 착하게만 살아온 박은빈 씨에게 흑화 스킬 전수하고 왔습니다 (w. 박은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MC 재재는 "드라마 '청춘시대'의 송지원 캐릭터가 터닝 포인트라고 말씀을 많이 하셨다"며 "이태곤 감독님이 송지원을 연기하면서 은빈 씨도 바뀌길 바랐다고 말씀하셨냐"고 물었다. 

박은빈은 "맞다. 제가 원래 다리를 모으고 앉았다면 촬영이 진행되면서는 짝다리를 짚고 서있기도 했는지 '은빈아, 네가 계속 이 무드로 살아갔으면 좋겠다' 하셨는데 종영 하고 바로 다소곳이 앉아있으니까 낙담하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MTG' 영상

박은빈은 이어 "그런데 사실은 나름의 성장통이 있었다. 저는 결이 이렇게 다른 역할은 처음이었다"며 "큐 사인을 들으면 송지원으로 변신은 가능한데 그 모습이 어색했다. 실제로는 우울하고, 버거웠다. 너무 나같지 않아서"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때 저와 캐릭터를 분리하는 좋은 시발점이 되었다"며 "감독님께서 연기를 대충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그걸 고민하다가 무조건 감독님의 지시를 따르기보다는 저만의 방식을 찾으려고 했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자유를 얻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MMTG'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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