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우영우' 감독 재회→시즌2 입열었다 "소중한만큼 지켜주고파"[인터뷰④]

연예

OSEN,

2026년 5월 22일, 오후 12:54

[OSEN=김나연 기자] (인터뷰③에 이어) 배우 박은빈이 '우영우' 시즌2를 향한 조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원더풀스’ 주연 배우 박은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

이번 작품을 통해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함께 했던 유인식 감독과 재회하게 된 박은빈은 "유인식 감독님은 '우영우'에서 처음 만나뵀지만 정말 존경하는 감독님이 됐다. 인간적으로도 좋은 어른이시고 예전에는 작품 방향성. 작품에 대한 이야기, 배우로서의 이야기를 했다면 이제는 인간적인 어른에게 청하는 물음을 하고 싶을때도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는 개인적으로 많은걸 소통하고 지낸 시간이 길다 보니까 이제는 저에게 참 좋은 어른이 생겼다는 마음이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고 감독님께서 저를 또 이렇게 선택해주신 데는 인터뷰에서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셨더라. 감사했다"고 말했다.

특히 '우영우' 종영 이후 4년째 시즌2를 염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박은빈은 "'우영우2'는 사실 사랑하고 소중한 만큼 지키고 싶은 힘이 큰것 같다. 그래서 어떤, 무엇을 위함인가라는 이유를 물었을때 답변이 확실해야 추진을 할수있는 동력을 얻을수 있다 생각한다. 만약에 그게 저 스스로도 설득이 안되면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며 "근데 아마 제가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만큼 분명 감독님, 작가님도 저와 같은 마음일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원더풀스'에는 유인식 감독 외에도 임성재(강로빈 역), 최대훈(손경훈 역) 등 '우영우'에서 함께 했던 인연들이 대거 등장한다. 박은빈은 "연출팀도 '우영우' 팀에서 많이 넘어와서 익숙한 현장으로 시작한게 저또한 처음 겪었던 경험이었다. 익숙한 팀과 다시 호흡을 맞추는 데 있어서 빨리 적응할수 있었다. 배우들은 말할것도 없이 다들 캐릭터에 너무 녹아들어서 정말 궁합이 좋았언 것 같다. 서로가 서로의 캐릭터에 몰입해서 발산하는 에너지와 자연스러움이 있다. 액션이 첨예하게 오고가지만 그게 찰떡궁합이었고,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다"고 끈끈한 케미를 전했다.

한편 ‘원더풀스’는 지난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