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허경환, 유재석 없인 못 살아? '분리불안'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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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5월 22일, 오후 01:39

MBC '놀면 뭐하니?'의 개그맨 허경환이 국민 MC 유재석과 떨어지자마자 극심한 '유재석 분리불안증'을 토로하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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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타임슬립을 통해 조선시대로 강제 소환된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세종대왕의 특별한 어명을 전해 듣고 고군분투하는 여정이 베일을 벗는다.

이날 유재석과 허경환은 '한양의 길'을 샅샅이 기록하라는 엄숙한 임무를 하사받고, 기계의 도움 없이 오직 두 발로 직접 걸으며 거리를 계측하는 아날로그식 수행에 나선다. 본격적인 기록에 앞서 오차 없는 정밀 측정을 위해 두 사람의 보폭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으나, 허경환은 유재석과 비교해 확연하게 차이 나는 짠한 결과표를 받아 들고 “보폭이 이렇게나 차이가 난다고?”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두 사람의 보폭 자수 차이가 공식 기록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짧은 다리의 신체적 비애를 안고 임무를 이어가던 허경환에게 진짜 위기는 그다음에 찾아왔다. 효율적인 거리 산출을 위해 결국 각자 담당 구역을 찢어져서 계측해야 하는 강제 분리 상황에 직면한 것. 당당하게 첫발을 내디뎠던 호기로운 기세도 잠시, 허경환은 홀로 남겨지자마자 앙탈 섞인 '유재석 분리불안증'을 호소하며 극도로 안절부절못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홀로 걷는 내내 오매불망 유재석의 환영을 쫓던 허경환은, 마침내 저 멀리 유재석의 형체가 실루엣으로 드러나자 반가움을 주체하지 못하고 아장아장 발걸음을 재촉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그동안 든든한(?) 조력자를 자처했던 '허위무사' 허경환과 떨어져 고독한 도보 소통을 이어가던 유재석 역시, 곁에서 쉴 새 없이 맞장구를 쳐줄 토크 파트너가 사라지자 이내 적적함과 쓸쓸함을 토로했다는 후문이다.

떨어져 있으면 눈에 밟히고, 막상 붙여놓으면 쉴 새 없이 티격태격 꿀케미가 폭발하는 유재석과 호위무사 허경환의 좌충우돌 한양 유람기는 오는 5월 23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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