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장우영 기자]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마케팅을 진행해 물의를 빚은 스타벅스를 이용한 인증샷을 올렸다가 논란이 된 뮤지컬 배우 정민찬이 재차 고개를 숙였다.
정민찬은 23일 자신의 SNS에 “저는 평소 공연과 연습, 여러 활동들을 혼자 감당하며 지내다 보니 최근의 사회적 분위기와 관련된 상황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게시물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떤 의도나 특정한 메시지를 담고 올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분들께 상처와 불편함을 드리게 되었고, 제가 얼마나 경솔했고 부족했는지 뒤늦게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정민찬은 “또한 많은 분들의 의견과 반응들을 보며, 표현을 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사회적 분위기와 의미를 더 세심하게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점 역시 깊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늘 무대와 작품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전하는 일을 해오면서도, 정작 더 세심하게 살피고 고민했어야 할 부분들을 미처 놓치고 있었다는 점 또한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뒤늦게 이번 이슈가 많은 분들께 얼마나 큰 의미와 아픔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또 그 안에서 더 나은 방향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점 역시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부분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행동했다는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마음 상하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민찬은 ‘스벅’ 인증샷으로 논란이 되자 뮤지컬에서 하차하면서 “현생 사느라 뉴스나 이슈거리 잘 모르는디 제가 뭐라고 이렇게 관심을 다 주시고 몸둘바를 모르겠네유. 암튼 몰랐던것도 무지한것도 잘못이니 심심한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앞으로는 뉴스 열심히 챙겨볼게요”라며 기싸움을 하는 듯한 사과문을 남겨 입방아에 올랐다.
이하 정민찬 입장 전문
최근 제가 올린 게시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과 실망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평소 공연과 연습, 여러 활동들을 혼자 감당하며 지내다 보니 최근의 사회적 분위기와 관련된 상황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게시물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떤 의도나 특정한 메시지를 담고 올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분들께 상처와 불편함을 드리게 되었고, 제가 얼마나 경솔했고 부족했는지 뒤늦게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의 의견과 반응들을 보며, 표현을 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사회적 분위기와 의미를 더 세심하게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점 역시 깊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늘 무대와 작품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전하는 일을 해오면서도, 정작 더 세심하게 살피고 고민했어야 할 부분들을 미처 놓치고 있었다는 점 또한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뒤늦게 이번 이슈가 많은 분들께 얼마나 큰 의미와 아픔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또 그 안에서 더 나은 방향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점 역시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 부분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행동했다는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마음 상하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늘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공연과 작품으로 지켜봐주셨던 분들께도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일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활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