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박근희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과거 비혼주의자였던 심경을 고백하며, 아이를 낳고 비로소 친정엄마의 깊은 사랑을 깨닫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에는 ‘발리에서 생긴 일 구독자 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가족들과 함께 발리로 여행을 떠난 랄랄은 아침 식사 자리에서 있었던 친정엄마와의 유쾌한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랄랄은 "엄마가 아까 아침 먹는데 '우리 전재산 다 팔아서 여행만 다니고 살면 안 되니?' (이래서) '그럼 다 탕진한 다음에는 어떻게 살아?' (물었더니) '그럼 그땐 거지가 되겠지. 우선은 여행을 하고 생각해 볼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랄랄은 "내가 애 낳고 진짜 엄마랑 둘이 여행을 한 번 가 보고 싶었어"라고 전하며, 딸 서빈이를 출산한 이후 엄마와 단둘만의 시간을 간절히 바랐음을 밝혔다. 이어 엄마를 바라보며 "애기 낳고 사람이 돼가지고 그렇죠?"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특히 랄랄은 과거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과거에는 결혼 생각도 전혀 없었고, 그저 나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것을 꿈꿨다고 고백한 것.
하지만 한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랄랄은 직접 아이를 품에 안고 키우면서 친정엄마가 과거에 자신을 어떻게 키웠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비로소 엄마의 마음에 대해 온전히 알게 됐다고 밝혀 깊은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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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랄랄ralr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