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20cm 킬힐에 발목 꺾여도 독기 '풀'...'소라와 진경' 자체 최고 시청률

연예

OSEN,

2026년 5월 25일, 오후 06:42

[OSEN=연휘선 기자] 모델 이소라와 홍진경이 독기로 파리 패션위크를 사로잡으며 '소라와 진경' 최고의 1분을 만들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소라와 진경' 5회에서는 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패션위크 진출에 도전하며 각각 브랜드 오디션의 피팅 기회를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라와 진경'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3.5%, 전국 가구 3.2%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새로 썼다. 특히 전국, 수도권, 2054 시청률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 중에서도 홍진경은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홍진경이 첫 개인 오디션에서 피팅을 마친 순간, "사람들을 내려다보는 느낌으로 걸어달라"라는 고난도 디렉팅이 이어졌던 터. 이에 맞춰 고압적인 분위기의 워킹을 선보이는 모습일 순간 최고 시청률 7%까지 치솟았던 것이다. 

실제 홍진경과 이소라의 도전을 응원하는 시청자 반응이 상당했다. 홍진경은 최근 제주도에서 만난 한 70대 시청자로부터 뜨거운 응원과 함께 결과를 알려달라는 스포일러 요구를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그러나 과정이 순탄하진 않았다. 이소라는 몸매를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오디션 현장 즉석에서 옷을 갈아입어달라는 요청을 받으면서도 피팅 기회는 얻지 못하기도 했고, 홍진경은 지난 27년 전 파리 오디션 탈락이 살 때문이라는 생각에 다이어트 강박이 생겼던 일도 고백했다. 실제 이소라 또한 "왜 이렇게 뚱뚱하냐"는 디자이너의 폭언까지 들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소라는 하이힐 없이 간 명품 브랜드 출신 디자이너의 오트 쿠튀르 브랜드 오디션 현장에서 과감한 맨발 워킹을 선보이며 남자 모델과 합동 촬영과 의상 피팅까지 제안받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홍진경은 팝스타 레이디 가가,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 등이 사랑하는 도버스트릿마켓 브랜드 오디션에서 20cm 킬힐을 신는 극악한 오디션을 치르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쓴 상황. 그러나 합격 결과는 아직이었다. 이에 '소라와 진경'에서 이소라, 홍진경의 해외 런웨이 도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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