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40대 후반이 되도록 결혼을 못 한 남성이 보살들을 만났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학원을 운영한다는 49세 남성이 솔로 라이프를 청산하고 싶다며 MC 서장훈, 이수근을 찾아왔다.
그는 "아버지가 2년 전 돌아가셨다. 어머니도 연로하시다. 키우는 강아지도 15살이다. '혼자가 되면 어쩌지?' 갑자기 무섭더라"라고 속내를 밝혔다. MC들이 "결혼 안 했어?"라며 놀랐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면 캡처
사연자가 "30대까지는 결혼정보회사 가입도 했었다. (계속 혼자 지내니까) 어떨 때는 너무 무섭더라. 공황장애 같은 느낌도 있어서 이제는 솔로 라이프를 청산해야 할 것 같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MC들이 "마음만 먹으면 좋은 사람 만날 것 같은데, 네가 너무 까다로운 거 아니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연자가 "난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주위에서는 그렇게 말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때 서장훈이 "학원에서 어떤 과목 가르치냐?"라고 물었다. 사연자가 "수학이다"라고 답했다. 서장훈이 대답을 듣자마자 "까다롭네. 깐깐하겠네, 아주!"라고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