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제작발표회가 2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렸다.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 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배우 홍민기(왼쪽부터), 신예은, 이수경, 김윤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5.2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6/202605261450777544_6a15353fc57c7.jpg)
[OSEN=장우영 기자] ‘닥터 섬보이’가 ‘허수아비’와는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월요일, 화요일 밤을 책임진다.
2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 세인트에서 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극본 김지수, 연출 이명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더스튜디오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명우 감독과 배우 신예은, 홍민기, 이수경, 김윤우 등이 참석했다.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이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웹툰 ‘존버닥터’(작가 김태풍)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닥터 섬보이’는 ‘소년시대’ ‘열혈사제’ 등을 통해 특유의 리듬감 있는 연출과 유머 감각을 선보인 이명우 감독이 로맨스 장르와 만나 어떤 색다른 설렘과 감정선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OSEN=조은정 기자]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제작발표회가 2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렸다.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 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이명우 감독(왼쪽부터), 배우 신예은, 홍민기, 이수경, 김윤우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2026.05.2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6/202605261450777544_6a153540302a8.jpg)
이명우 감독은 “‘닥터 섬보이’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국방의 의무를 현역으로 가는 대신에 의료 취약 지역에서 의사로서 의무를 대신하는 젊은이의 성장 이야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먼저 했는데, 막상 작품에 들어가고 촬영하고 이재욱 등 배우들이 각 캐릭터를 입고 연기를 같이 하면서 만들어내는 작품 속에서는 그 이상의 이야기가 있다고 생각했다. 젊은이들이 겪고 있는 실수에 대한 이야기, 아픔에 대한, 치유에 대한, 사랑에 대한,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작품을 기획해서 방송으로 나가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감독인데, 준비 기간이 길다. ‘닥터 섬보이’도 2~3년 전에 제안을 받았다. 처음 검토할 때 원작 웹툰이 재미있었지만 고사를 했다. 웹툰이 가진 경쾌함을 드라마로 풀기에는 많은 장치와 고민이 필요해서 선뜻 나서기 어려웠다. 하지만 들여다 보니 도시에 있던 공보의들이 섬에 와서 에피소드를 넘어 성장과 치유가 있어 할만하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후 작품을 기획, 개발하고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OSEN=조은정 기자]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제작발표회가 2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렸다.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 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이명우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5.2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6/202605261450777544_6a1535408eb9c.jpg)
전작 ‘허수아비’의 뒤를 잘 이어갈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26일 종영하는 ‘허수아비’가 최고 시청률 7.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종영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명우 감독은 후속작을 선보이는 부분에 대해 “전작이 너무 잘되면 후속작으로는 부담이 있다. 하지만 그걸 가질 때가 아니고, 최선을 다해서 작품을 만들었다. 이번주 중에 마무리가 될텐데, 정성스럽게 만든 이 작품이 의미있는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새색시 같은 마음으로 6월 1일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여태까지 연출했던 많은 작품 중에 이번 작품을 하면서 가장 많이 울었다. 촬영하면서도, 편집하면서, 종편 작업하면서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성장과 공감에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드라마는 ‘허수아비’와 결이 아예 다르다. 치유라는 마음을 같이 느껴보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OSEN=조은정 기자]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제작발표회가 2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렸다.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 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배우 신예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5.2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6/202605261450777544_6a15354107ff6.jpg)
이재욱은 바다와 섬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진 공중보건의사 도지의로 변신한다. 경계심을 가득 품은 도지의는 편동도에서 온갖 사건사고를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인물이다. 지난 18일 입대한 탓에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재욱은 영상을 통해 “제작발표회 너무 참석하고 싶은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느라 영상으로 인사드린다”라며 “감독님에 대한 정말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굉장히 섬세하신 분이고 감정적으로 배울 게 많아서 작업하면서 굉장히 많이 의지를 하며 행복한 촬영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OSEN=조은정 기자]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제작발표회가 2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렸다.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 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배우 신예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5.2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6/202605261450777544_6a15354175c89.jpg)
신예은은 고향 편동도로 돌아온 당돌하고 다정한 간호사 육하리를 열연한다. 남모르는 상처를 숨긴 육하리는 편동도에서 인생의 딜레마에 부딪히며 다이내믹한 감정변화를 맞는다. 러블리한 에너지부터 숨겨진 비밀까지 다채로운 활약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예은은 “사랑스러운 부분이 저와 많이 닮지 않았나 싶다. 누군가가 아픔 속에 갇혀있다면 가장 먼저 발벗고 나서는 오지랖 넓은 캐릭터인데, 이명우 감독님에 데뷔 첫 오디션을 봐주셨던 분인데 그 이후로 감독님 작품 보면서 그 안에 들어가고 싶었다. 드디어 만나게 됐는데, 작품도 너무 재밌고 배우들 뿐만 아니라 캐릭터들이 살아 숨쉬고 있어서 합류하게 됐다”며 “이 작품을 시작하기 전에 감독님과의 식사 자리에서 저의 모습을 보시고 ‘하리는 있는 그대로 하면 되겠다’고 해주셔서 도움이 되고 자신감을 얻었다. 어떠한 제스처, 표정 등으로 사랑스러움을 표현하려고 하진 않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는데 잘 표현됐는지는 다 보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나왔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신예은은 이재욱과 호흡에 대해 “언제 한번은 만나겠다 싶었다. 동갑이기도 하고 이재욱의 작품도 많이 봐왔는데 함께 합류한 동갑으로서 편하게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있겠다 싶었는데 동갑이라서 더 조심스럽게 대했다. 너무 친해지면 작품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OSEN=조은정 기자]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제작발표회가 2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렸다.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 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배우 홍민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5.2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6/202605261450777544_6a153541f1b8e.jpg)
홍민기는 무심하고 과묵한 엘리트 공중보건의사 현치연으로 활약한다. 도시에 대한 동경과 질투를 품은 편동도 토박이 간호사 엄정선은 이수경이, 김윤우는 철부지 한의과 공중보건의사 용주천으로 변신해 기대를 더한다.
홍민기는 “‘닥터 섬보이’에 꼭 합류하고 싶었는데, 대본이 가진 메시지도 좋았고 에피소드마다 너무 다른 매력을 담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고 말했다. 이수경은 “저 역시 감독님 팬이라 꼭 함께 하고 싶었다”고 합류 이유를 밝혔고, 김윤우는 “당연히 감독님 때문에 작품을 하고 싶었고, 도전한 적 없는 밝은 캐릭터라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OSEN=조은정 기자]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제작발표회가 2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렸다.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 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배우 김윤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5.2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6/202605261450777544_6a153542643fc.jpg)
![[OSEN=조은정 기자]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제작발표회가 2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렸다.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 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배우 이수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5.2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6/202605261450777544_6a153542c73a8.jpg)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김윤우는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는 매 순간이었다. 즐겁게 촬영했고, 모든 스태프 분들이 낮이고 밤이고 고생해주셔서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수경은 “다같이 나오는 장면이 재밌었다. 어려운 장면들이 있었어서 서로 의지하면서 친해질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재욱은 영상을 통해 “편동지소 안에 있었던 일이 많다. 김기천, 우현 선배님의 조화가 너무 재밌어서 배를 잡고 웃을 장면이 많다. 그런 관계를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OSEN=조은정 기자]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제작발표회가 2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렸다.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 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배우 홍민기(왼쪽부터), 신예은, 이수경, 김윤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5.2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6/202605261450777544_6a1535433fa23.jpg)
외딴섬에서 만난 ‘섬남섬녀’가 넘치는 정만큼이나 사연도 충만한 섬마을 주민들을 통해 사람을 구하고 사랑을 배우는 이야기가 따뜻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명우 감독은 배우 캐스팅에 대해 “신예은은 이 배우가 첫 번째 오디션인 줄은 몰랐지만 첫 기억이 아주 선명하다. 이 배우를 만났을 때 느꼈던 샤방샤방한 느낌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제 기준에서 신예은은 당시 생각했던 캐릭터보다 예뻐서 오디션에서 탈락한 것 같다. 이번 작품에서 할 때도 신에은이 보여준 안정적인 연기와 캐릭터, 스펙트럼을 고려했지만 내가 생각한 육하리보다 예뻐서 고민했던 건 사실이다. 육하리가 조금 더 수더분한 느낌으로 제 머리 속에 있었는데 신예은을 오랜만에 다시 보니 그동안 방송으로만 봤던 신예은에서 보지 못한 순수함과 밝음, 해맑음이 있었다. 이건 육하리가 끌고갈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했다. 육하리는 많은 변화, 감정 기복이 있어서 어떻게 잘 소화해줄 수 있을까 했는데 이질감 없이 표현해줄 배우는 신예은 뿐이었다. 그래서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민기 배우는 전작에 나온 학원물을 보고 잘 생겨서 캐스팅했다. 저희 작품에서 훨씬 더 빛나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수경은 전작에서 나왔던 선머슴 같은 모습으로 캐스팅했는데 이미지 변신을 시켜보고 싶었다. 김윤우는 극 안에서 가장 많이 좌충우돌 하는 캐릭터인데 그 캐릭터하고 싱크로율이 잘 맞아서 비교적 신인이지만 과감하게 선택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재욱에 대해서는 “차분한 감정과 다정다감한 느낌,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들 중에서는 몇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재욱은 말할 것 없이 도지의 캐릭터에 안성맞춤이었다”고 덧붙였다.
![[OSEN=조은정 기자]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제작발표회가 2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열렸다.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 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배우 홍민기(왼쪽부터), 신예은, 이수경, 김윤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5.2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26/202605261450777544_6a153543988b9.jpg)
한편, 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는 오는 6월 1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 플러스에도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