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수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시상식 수상의 기쁨과 함께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하던 중 공연과 관련해 불거졌던 숙박업소 가격 논란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멤버들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던 가운데, 공연을 앞두고 일부 숙박업소 가격 급등 문제가 화제가 됐던 상황을 언급했다.RM은 “뭐든 길게 봐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부산도 요즘 정말 많은 분들이 찾는 매력적인 도시가 되고 있는데 아쉽다”라고 말했다.
슈가 역시 “요즘 부산 분위기가 정말 좋은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고, 지민은 “멀리서 오시는 분들이 좋은 기억만 가져가셨으면 좋겠다”며 “물론 돈도 중요하지만 너무 심한 건 아쉽다”고 말했다.
특히 부산 출신 정국은 특유의 사투리로 “고마 해라. 그러면 안 되지”라고 짧고 강하게 말해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자아냈다.RM은 이어 “성수기와 비수기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적당한 선은 필요하지 않겠냐”며 조심스럽게 소신을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 포함 다관왕을 기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수상의 기쁨 속에서도 팬들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문제를 언급한 멤버들의 진심 어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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