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 캡처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에서는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땅 보드가야로 떠난 법륜스님과 손님 4인방 노홍철, 이상윤, 이주빈, 이기택의 모습이 담겼다.
불교 최고의 성지, 보드가야로 떠나는 날. 기차표를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법륜스님이 확보한 표는 단 두 장이었다. 이에 이주빈이 스님과 독대할 '황금 티켓'의 주인공으로 낙점되며 7시간 기차 여정을 함께했다.
법륜스님과 동행하게 된 이주빈이 '즉문즉설'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주빈은 학창 시절부터 학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히며 21세에 독립 후 홀로 불안한 생활을 지내왔다고 고백했다.
SBS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 캡처
이어 이주빈이 "지망생으로 10년을 있었다"라며 "오디션을 봐도 아예 캐스팅이 안 됐다, 나중에는 오기로 버텼다"라고 힘들었던 무명 생활을 전했다. 이주빈은 "한 작품만 찍고 다른 걸 하자"라며 배우 일을 그만둘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성공적인 데뷔 후 쉼 없이 일하며 주연까지 맡은 이주빈은 그럼에도 사라지지 않는 불안함과 채워지지 않는 마음을 털어놓았다. "원하는 게 뭘까? 뭘 해야 행복해질까?"라는 이주빈의 고민에 법륜스님은 "원하는 게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니까 찾게 된다, 원하는 건 시시때때로 늘 바뀐다"라고 전했다. 또 법륜스님은 현재 나의 상태를 알고 존중하며 나 자신을 괴롭히지 않길 조언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SBS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은 비움과 채움의 경계 속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즉문즉설 로드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