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열연 또 통했다…'취사병 전설이 되다', 티빙 구독 기여 종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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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27일, 오후 04:46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박지훈이 KCTC 훈련의 숨은 승부사로 등극했다.

사진='취사병 전설이 되다'
27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3%, 최고 8.6%,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8%, 최고 9.5%를 기록했다.

5, 6화가 공개된 이틀 동안 유료가입기여(구독 기여) 종합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된 ‘취사병 전설이 되다’ 6화에서는 KCTC(한국군 과학화전투훈련단) 기간 동안 부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리라는 퀘스트를 받은 취사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이를 완벽하게 수행해내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KCTC를 맞이한 강림소초 취사병 강성재와 병장 윤동현(이홍내 분)은 특수 제작된 취사 트레일러만으로 장병들의 식사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노후화된 취사 트레일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음식의 완성도가 떨어졌고 식사를 마친 장병들이 배탈 증세까지 호소하며 두 사람은 얼차려를 받게 됐다. 앓고 있던 부대원들을 향한 대항군의 선제 공격까지 이어지면서 강성재의 마음은 무거워졌다.

강림소초의 위기는 끝이 없이 이어졌다. 늦은 밤 취사 트레일러에 불을 지피기 위해 자리를 지키고 있던 강성재와 윤동현 앞에 수상한 남성이 나타난 것. 짬통 수거를 하러 왔다는 민간인을 유심히 바라보던 강성재는 순간 가디언 알림창에 떠오른 “사기가 오르고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포착했고 곧바로 총을 겨누며 정체를 추궁했고 대항군 장교를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대항군은 보급로를 차단하는 전략으로 강림소초를 또 다시 궁지로 몰아넣었다. 장병들이 전투식량으로 버티고 있지만 장기화될 경우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 강성재는 보급 차량의 마지막 위치를 추적해 남아 있을 보급품을 직접 확보하자고 의견을 냈고 소초장 조예린(한동희 분)과 행보관 박재영(윤경호 분), 병장 윤동현도 동참에 뜻을 모았다. 이후 네 사람은 대항군과 맞서 싸운 끝에 보급품 확보라는 결실을 맺었다.

윤동현은 확보한 보급품으로 주먹밥 만들기에 나섰지만 처참한 음식 비주얼로 장병들의 외면을 당했다. 이를 지켜보던 강성재는 쌀건빵을 부숴 튀김가루처럼 활용해 주먹밥을 바삭하게 튀겨냈다.

마지막에 별사탕까지 올리며 화룡점정을 찍은 강성재표 아란치니 주먹밥은 중대장 황석호(이상이 분)를 상상의 나래로 이끌었다. 황석호는 단맛, 짠맛, 신맛, 쓴맛, 매운맛으로 똘똘 뭉친 ‘미각보이즈’를 만나는 유쾌한 상상에 빠져들었고 다른 장병들 역시 오색찬란한 풍미에 감탄하며 사기가 올랐다.

한편, 전투 이후 길을 잃어 나홀로 대대본부 집결지에 도착한 강성재는 그곳에서 대위 이민구(한민 분)의 수상한 통화를 우연히 듣게 됐다. “조예린을 처리해버릴까요?”라는 섬뜩한 말을 들은 강성재는 곧장 도주에 나섰고 어두운 산길을 내달리다 절벽 끝에 매달리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나무뿌리 하나에 의지한 채 버티는 강성재의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 탄띠 대신 앞치마를 착용한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천만 배우로 등극한 박지훈의 열연을 바탕으로 매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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