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기 순자 "女출연진 단톡방 '걸스토크'…진정성 있는 사과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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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5월 28일, 오전 02:00

'나는 솔로' 31기 순자가 뒷담화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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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나는 솔로' 31기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순자는 "이번 논란의 중심에 있었기에 제 심경이나 사실관계를 확실하게 말씀드리고 싶다"며 준비해 온 글을 읽었다.

순자는 "촬영이 끝난 뒤 특수한 환경이라 다들 몰입했던 거라고 생각해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지내려 했지만 여자 출연자 대화방에 초대된 뒤 더 힘든 순간이 많았다"고 하며 "이름부터 '걸스토크'였다. 솔로나라에서 걸스토크를 빙자해 저를 힘들게 한 순간이 많았다. 대화방에서 장난스럽게 경수와 아직 만나냐는 질문도 유쾌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순자는 1화 방송을 상철의 집에 모여서 함께 봤다고 밝히며 "당사자인 정희가 있어서 솔로나라 안에서 겪은 서운함을 어렵게 이야기했는데 예민하다, 왜 분위기를 망치냐는 반응이 돌아왔다. 그 이후 여자 출연자 모임에는 나가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단체방도 나갔다"고 밝혔다.

이어 "정희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받았다. 정희가 저에 대해 이야기를 한 게 아니라 단순한 동조로 느껴지고 악의가 없다는 것도 느껴져서 관계를 풀었다"고 하며 "옥순과 영숙은 '뭔가 오해를 한 거 같은데? 한 사람 이야기만 듣고 언니가 상처받았다면 미안하다', '멘탈 괜찮니?'라고 했다. 솔로나라 출연 후 사과할 시간이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그때까지 스스로 돌아보지 않았다고 생각해 알람만 보고 메시지는 읽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청자분들께서 저를 위해 너무나도 많은 공감을 해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응원, 걱정을 해 주셔서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고 진심으로 감사하다. 하지만 이건 저희가 개인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다. 너무 과도한 비난은 자제해 달라"고 하며 "피해자나 가해자가 아닌 사람으로 살 수 있게 더 성숙하게 좋은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게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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