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가을 "어디서도 할 수 없는 경험"…'데스게임2' 마무리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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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5월 28일, 오후 03:25

아이브(IVE) 가을이 ‘데스게임2: 최후의 승자’에서 뛰어난 전략과 침착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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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지난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데스게임2: 최후의 승자’에 출연해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가을은 최후의 6인이 맞붙는 1대1 데스매치 6강전에서 유리사와 대결을 벌였다. 경기 시작 전부터 이어진 유리사의 심리전에 여유로운 미소로 응수한 그는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승부에 임했다.

이번 대결은 지뢰와 시한폭탄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상대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망각의 지뢰2’ 게임으로 진행됐다.

앞서 사전 설문에서 자신 있는 게임으로 ‘망각의 지뢰1’을 꼽았던 가을은 빠르게 룰을 파악하며 “지뢰와 시한폭탄을 정확히 구분해 캐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가운데 위치한 보물을 먼저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전략적인 접근법을 제시했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자 가을은 치밀한 판단력을 바탕으로 지뢰와 시한폭탄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이후 상대가 설치한 지뢰를 피해 최단 동선을 계산해 첫 번째 보물을 차지하는 영리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예상을 뛰어넘는 움직임에 유리사는 “내 지도가 보이느냐”고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가을은 자신이 설치한 시한폭탄을 활용해 출발 지점으로 복귀하는 전술을 구사했다. 그는 “상대의 이동을 방해하면서 동시에 보물을 획득한 뒤 빠르게 원점으로 돌아가기 위한 전략이었다”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가을은 치열한 심리전 속에서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지뢰가 촘촘히 배치된 위험한 상황에서도 과감하게 두 번째 보물을 확보하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완벽한 승리를 향해 마지막 보물까지 노렸지만, 길어진 승부 속 집중력이 흔들리며 연이어 지뢰를 밟았다. 결국 마지막 순간 유리사의 점수 전략이 적중하면서 가을은 5점 차로 아쉽게 패배했다.

경기 후 가을은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감사하다”며 “비록 탈락했지만 매우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저를 이긴 만큼 끝까지 우승하시길 바란다”고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가을은 지난 3월 방송된 ‘데스게임: 천만원을 걸어라’에서 뛰어난 추리력을 선보이며 2연승을 기록, ‘가을의 전설’이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가을의 온도’를 통해 독서와 삶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음악 활동을 넘어 예능과 콘텐츠 전반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방면 활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편 가을이 속한 아이브는 현재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진행 중이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자체 콘텐츠 ‘앜아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무대 위 카리스마에 더해 뛰어난 두뇌 플레이까지 보여준 가을은 ‘MZ 워너비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폭넓은 가능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넷플릭스 '데스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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