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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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는 2016년 방송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1 데뷔조다. 2016년 5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짧게 활동한 뒤 해산한 이들은 최근 결성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쳤다. 주결경과 강미나를 제외한 9명(임나영, 청하, 김세정, 정채연, 김소혜, 유연정, 최유정, 김도연, 전소미)이 재결합 프로젝트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19일 총 6곡으로 구성한 새 미니앨범 ‘아이오아이 : 루프’(I.O.I : LOOP)를 내고 컴백했고, 타이틀곡 ‘갑자기’로 멜론 톱100 차트에서 1위를 찍으며 변함없는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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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진짜 많이 오셨네요”라며 놀라워하며 “분위기가 정말 뜨겁다. 이 함성 소리가 너무 그리웠다”고 공연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들은 “여러분 덕분에 컴백할 수 있게 됐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멤버들은 “첫 공연날 음원 차트 1위에 올라 더 기쁘다. 어떻게 이렇게 완벽할 수 있나 싶다. 드라마도 이렇게 쓰면 안 된다”며 웃기도 했다.
콘서트 현장은 감동적인 재결합 서사에 방점을 찍는 자리였다. 아이오아이는 ‘프로듀스101’ 미션곡이었던 ‘픽 미’(PICK Me)를 첫 곡으로 택해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공연을 시작했다.
이후 이들은 ‘IOI’(Where My Girls At), ‘갑자기’, ‘SPF 100+’(Summer Pop Fantasy), ‘이프 아이’(IF I), ‘그때 우리 지금’, ‘웃으며 안녕’ 등 컴백 앨범에 담은 신곡들과 ‘드림 걸즈’(Dream Girls), ‘와타 맨’(Whatta Man), ‘너무너무너무’, ‘소나기’, ‘벚꽃이 지면’ 등 과거 활동곡을 엮어 구성한 세트리스트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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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해산 후 음악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성장해온 멤버들은 한층 노련해진 무대 매너와 표정 연기를 뽐내며 시너지를 냈다.
‘와타 맨’ 등 일부 곡에는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 구간을 넣어 퍼포먼스 합을 자랑했고, 신곡 ‘IOI’를 선보이면서는 한창 활동 중인 5세대 아이돌 못지 않은 ‘칼군무’까지 해냈다.
핸드 마이크를 활용한 ‘잠깐만’ 무대 땐 한결 풍성해진 하모니가 돋보였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노랫말로 사랑받은 ‘벚꽃이 지면’을 부른 뒤에는 날갯짓을 하는 나비 모양으로 제작한 모형을 공중에 띄우는 연출로 여운을 자아냈다. ‘VCR 콘텐츠는 ’프로듀스101‘ 참가자로 돌아간 콘셉트로 제작해 추억을 자극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팬들은 새로운 무대가 시작될 때마다 뜨거운 함성을 보내며 메인 무대와 돌출 무대를 부지런히 오가며 공연한 멤버들에게 힘을 실었다. 강렬한 EDM 곡인 ’24간‘이 울려퍼질 땐 자리에서 일어나 방방 뛰며 아이오아이의 귀환을 격하게 반겼고, ’너무너무너무‘ 무대 땐 옛기억을 되살려 멤버들의 이름을 차례로 외치는 응원 구호를 재현했다.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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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 서울 공연은 오는 31일까지 총 3회 개최한다. 총 1만 3000석 규모. 티켓은 전석 매진됐다. 아이오아이는 서울 공연을 마친 뒤 태국 방콕(6월 6일)과 홍콩(6월 20~21일)을 찾아 현지 팬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