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블, 데뷔 3일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 '괴물 신인'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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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5월 30일, 오후 03:13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앤더블(AND2BLE)이 데뷔와 동시에 K팝 시장에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음반 판매량부터 글로벌 차트, 뮤직비디오 조회수까지 전방위 성과를 거두며 올해 가장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엔더블(사진=YH엔터테인먼트)
3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앤더블의 데뷔앨범 ‘시퀀스 01: 큐리어시티’(Sequence 01: Curiosity)는 발매 3일 만에 56만 3141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정식 데뷔와 동시에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것으로,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성적이다.

특히 앨범은 발매 이후 3일 연속 한터차트 일간 앨범차트 정상에 오르며 강력한 팬덤 화력을 입증했다. 초동 집계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최종 판매량이 어디까지 확대될지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음반뿐 아니라 디지털 지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큐리어스’(Curious)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이 채 되지 않아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신인 그룹 데뷔곡으로는 이례적인 속도로,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시장 반응도 눈에 띈다. ‘시퀀스 01: 큐리어시티’는 발매 직후 전 세계 2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했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2위에 올랐다.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에서는 베스트셀링 앨범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단 하루 판매량만으로 주간 차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큐리어스’ 역시 1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국내에서는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중국 텐센트뮤직 한국어 노래 차트 2위를 기록하며 음원 경쟁력도 입증했다.

업계에서는 앤더블의 초반 성과가 단순한 화제성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음반과 음원, 영상 콘텐츠가 동시에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팬덤 기반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데뷔와 동시에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앤더블이 음악방송 활동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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