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씽' 강기영·박해미·김기천, 강동원·박지현·엄태구 위협하는 '씽스틸러' 군단 출격

연예

iMBC연예,

2026년 6월 01일, 오전 07:46

올여름 극장가에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이 베테랑 '씽(Scene)스틸러' 군단 강기영, 박해미, 김기천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영화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풍미했으나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에 나서는 코미디물이다. 극 중 세 배우는 '트라이앵글' 멤버들의 앞길을 가로막는 강력한 저격수 3인방으로 변신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먼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화 '엑시트' 등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강기영이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탠다. 강기영은 과거 댄스 그룹 '메가톤'의 비주류 멤버였으나 현재는 대세 예능 스타로 발돋움한 '나태풍' 역을 맡았다. 그는 '현우' 역의 강동원과 전세가 역전된 라이벌 케미를 선보이며, 현란한 시그니처 손짓과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메가폰을 잡은 손재곤 감독은 "강기영이 준비한 아이디어가 너무 재밌어서 오케이 컷 이후에도 계속 연기를 보고 싶을 정도였다"라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배우 박해미 역시 특별출연으로 가세해 신선한 코믹 연기를 펼친다. 파격적인 금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는 박해미는 극 중 '도미'(박지현 분)의 재벌가 시어머니로 등장한다. 특히 태블릿 PC를 통해 원격으로 잔소리를 쏟아내는 이른바 '언택트 시집살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맡아 대체 불가능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손 감독은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시선을 압도하는 에너지를 가졌다. 이 역할에 꼭 필요한 완벽한 캐스팅이었다"고 호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마지막으로 영화 '7번방의 선물', '밀수'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해 온 배우 김기천은 우정출연으로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손재곤 감독의 전작에 연이어 출연한 페르소나이기도 한 그는 '상구'(엄태구 분)의 솔로 앨범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나타난 사채업자 '고사장' 역을 맡았다. 기존의 유쾌한 이미지와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서늘한 눈빛을 장착한 반전 면모를 선보인다. 손 감독은 "악역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는 배우"라며 그의 색다른 변신에 기대감을 더했다.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 주연의 탄탄한 주연진에 강기영, 박해미, 김기천의 막강한 감초 연기가 더해진 영화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