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와 진경’ 이소라X홍진경, 드디어 동반 피팅 오디션 연락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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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6월 01일, 오전 07:42

모델 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를 향한 첫 관문을 뚫어내며 안방극장에 벅찬 설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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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소라와 진경’ 6회에서는 이소라와 홍진경이 그토록 바랐던 브랜드 피팅 오디션 합격 문자를 받는 극적인 순간이 그려졌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4.2%까지 치솟았으며, 두 사람이 기쁨의 환호를 지르며 오디션장에 다시 들어서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브랜드 개인 오디션을 마친 두 사람은 파리에서 20년 넘게 활동하며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킴의 하우스를 찾았다. 민킴은 런웨이에 도전하는 두 대선배를 위해 파격적인 메이크오버를 선물했다. 이소라에게는 프랑스 전설의 배우 브리짓 바르도를 연상시키는 카키 스모키 메이크업을, 홍진경에게는 퇴폐미를 살린 최신 트렌드 ‘더티 코어’ 메이크업을 연출하며 두 모델의 독보적인 개성을 극대화했다.

완벽한 파리지앵으로 변신한 두 사람은 글로벌 톱모델 클로이 오, 모델 김호용과 함께 2층 버스 레스토랑에서 디너를 즐기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 두 후배 모델은 모델의 꿈을 위해 각각 미국 명문대인 UC 얼바인 생물학과와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업을 포기한 사연을 밝히며, "좋아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는 소신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매 시즌 캐스팅을 위해 눈물 흘려야 하는 패션계의 냉정한 현실을 털어놓으며 대선배 이소라와 홍진경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이후 패션위크 개막 첫날, 아무런 일정이 없던 '노 스케줄 데이'에 기적 같은 소식이 찾아왔다. 전날 오디션을 본 브랜드로부터 피팅 오디션 참석 요청 문자가 날아든 것. 각자 숙소와 빨래방에서 문자를 확인한 두 사람은 기쁨을 만끽하면서도 서로의 합격 여부를 조심스럽게 걱정했다. 이내 통화를 통해 '동반 피팅 오디션 확정'을 확인한 두 사람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들은 최종 합격이 아님에도 지인들과 제작진에게 '수상 소감'급 감사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 말미에는 사실상 최종 오디션이라 할 수 있는 긴장감 넘치는 피팅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또 한 번 워킹 점검을 받게 된 이소라의 엔딩과 함께, 앞으로 계속해서 날아들 희소식에 환호하는 두 사람의 예고편이 더해지며 최종 런웨이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과연 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에 최종적으로 오를 수 있을지 매회 궁금증을 더하는 MBC ‘소라와 진경’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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