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차’ 이예림, 아기 싫다더니 2세 계획 밝혔다 “정신차려야죠. 딩크 아냐”[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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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01일, 오전 09:39

[OSEN=강서정 기자] 개그맨 이경규 딸인 배우 이예림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이예림은 지난달 31일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어른들을 잘 대하는 모습이 부럽다고 하자 이예림은 “저는 살가운 성격이 아니라 매번 어른들을 대하는 게 어려워하는 부분인데요. 은근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잘 보면 알맹이는 없고 죄다 웃음으로 무마하는 거 같아요”라고 답했다. 

또한 언제 번아웃이 오냐는 질문에 “매일이 번아웃이긴 한데 일단 현실을 객관적으로 직면해 보려고 하는 중이에요”라고 했다. 

종종 사진에서 결혼 반지가 안 보인다는 반응에는 “워낙 잘 부어서 붓기 심한 날엔 빼고 다녀요. 히히. 싸운 날도 빼긴 함”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 팬이 2세를 보고 싶다고 하자 이예림은 “정신차려봐야죠. 저 딩크 아닙니다”라고 했다. 

앞서 이예림은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서 아기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은 이예림은 “고민이다. 아기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강아지만 자꾸 예뻐하다 보니까 ‘나도 낳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속내를 밝혔다.

이예림은 출산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다. 강아지도 이렇게 키워야 하는데 사람은 더 손이 많이 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아기가 없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기도 하다”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에 이경규는 “미안합니다. 잘못 키웠다”고 농담 섞인 반응을 보이며 당황해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강요하지 않는다. 서운한 내색 전혀 안 한다. 낳으라고도 권유 안 한다. 자기 인생”이라면서도 “그런데 아이를 키워줄 자신은 있다. 이번에 촬영하면서, 나에게 휴머니즘이 넘치는 걸 알았다”라며 손주에 대한 바람을 은근히 전했다.

한편 이예림은 축구선수 김영찬과 지난 2021년 결혼해 올해 결혼 6년차를 맞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예림 SN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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