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제 대박난 SBS 드라마, 2026년도 ing..“재벌형사·지판사·굿파트너 온다” [Oh!쎈 현장]

연예

OSEN,

2026년 6월 01일, 오전 11:52

[OSEN=마포, 김채연 기자] SBS가 연달아 드라마를 히트시킨 비결을 언급했다.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SBS 드라마 미디어데이 ‘SBS DRAMA: NEXT EPISODE’가 진행됐다. 행사 1부에는 스튜디오S 홍성창 대표, SBS 김기슭 편성실장이 참석해 SBS 드라마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SBS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6년 연속 2049 시청률 전 채널 1위’ 성과 공개와 함께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글로벌 콘텐츠 유통 전략과 편성전략을 공개했다.

스튜디오S 출범 이후 6년 동안 총 60여 편의 웰메이드 작품을 기획, 제작한 SBS는 ‘스토브리그’, ‘펜트하우스’, ‘낭만닥터 김사부’, ‘모범택시’, ‘열혈사제’ 등 시청률 20%를 넘는 메가 히트작을 연속해 선보이며 압도적인 성과를 냈다.

특히 ‘낭만닥터 김사부’, ‘모범택시’, ‘열혈사제’, ‘굿파트너’ 등 하나의 히트작에 안주하지 않고 성공한 IP를 활용한 시즌제 편성으로 확신의 프랜차이즈 파워를 증명했다.

이날 홍성창 대표는 SBS 드라마가 큰 사랑을 받은 소회에 대해 “저희 드라마 시장에서 모든 제작사, 배우들이 ‘SBS 금토드라마는 난공불락, 굳건하다’는 평가가 있다. 그 시발점이 된 드라마가 ‘열혈사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혈사제’가 최초의 금토드라마인데,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때부터 저희가 금토드라마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했다. 저희만의 색을 갖기 위해서 통쾌유쾌 사이다물을 보여드렸고, 많이 사랑해주셔서 이렇게 오게 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성과를 내기 위한 SBS의 편성기조를 묻자, 김기슭 편성실장은 “(마음이)가볍고도 무겁다. 믿고 가는 부분도 있지만, 데이터를 이어가야하는 것도 있다. 11월부터 재개되는 주중드라마 편수를 확대해서, 다채롭고 도전적인 드라마를 확대할 전략이다. ‘키스는 괜히해서’부터 주중드라마 재개, 그 부분을 하반기에서 내년 상반기로 이어가면서 새로운 도전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좋은 성적을 낼 수있던 SBS 만의 키워드에 대해 김 편성실장은 “키워드는 시리즈 파워다. 작년 하반기부터 올 초까지 이어진 ‘모범택시’ 시리즈, 그 이전에 ‘열혈사제2’가 있었고, 그 전에 ‘모범택시2’, ‘낭만닥터 김사부3’가 있었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김기슭 편성실장은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에는 ‘재벌형사’, ‘지옥에서 온 판사’, ‘굿파트너’가 찾아온다. 탄탄한 세계관을 베이스로 독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세워진다. 거기에 버금가는 조연급 조력자들이 붙어서 통쾌하게, 유쾌하게 정의 실현을 한다”라고 예고했다. /cykim@osen.co.kr

[사진] SBS 제공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