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쇼로 자리매김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는 매회 초특급 호스트와 크루들의 과감한 웃음 코드로 뜨거운 화제를 모아왔다. 시즌 8 최종화에서는 배우 엄지원이 마지막 호스트로 출격해 파격적인 코믹 변신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엄지원은 캣우먼을 연상시키는 올 블랙 탑 드레스를 입고 오프닝 무대에 등장했다. 그는 “시즌의 마지막 호스트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긴장도 많이 된다”고 소감을 전하면서도, 크루들에게 직접 ‘엉뽕 논란’을 확인하게 하는 재치 있는 대응으로 시작부터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냈다.
엄지원은 다양한 코너를 넘나들며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저점 매수 연애’에서는 밀당의 고수로 변신해 능청스러운 매력을 뽐냈고, 대표작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패러디한 코너에서는 시동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형수님 캐릭터로 분해 색다른 웃음을 안겼다. 자연스러운 플러팅 연기부터 과감한 스킨십 연기까지 소화하며 신동엽, 정상훈, 김원훈 등 베테랑 크루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스마일 클리닉’과 사극 코너 ‘합궁’에서의 활약은 단연 압권이었다. 엄지원은 ‘금발의 엄 실장’으로 등장해 겉으로는 다정하지만 뒤에서는 동료들을 괴롭히는 현실적인 직장 상사의 모습을 섬뜩할 정도로 실감 나게 그려냈다. 이어 ‘합궁’에서는 상대를 쥐락펴락하는 ‘큰방상궁’으로 변신해 수위 높은 대사마저 능청스럽게 받아치며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방송을 마친 뒤 엄지원은 “최종화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 크루들의 도움 덕분에 긴장을 풀고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웃음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야외 촬영부터 라이브 무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정말 존경스러운 배우”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엄지원의 활약과 함께 시즌 8이 남긴 성과 역시 눈부시다. 날카로운 풍자와 현실 밀착형 패러디를 앞세운 이번 시즌은 공개 직후부터 쿠팡플레이 인기 콘텐츠 1위를 기록했으며, 각종 화제성 지표를 휩쓸었다. 특히 첫 화 공개 이후 시청량이 618% 증가하는 기록을 세우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SNL 코리아' 시즌 8은 엄지원의 파격적인 코믹 변신과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두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 코미디 트렌드를 이끄는 독보적 콘텐츠임을 증명했다.
엄지원의 과감한 도전과 안정적인 코믹 연기는 시즌 8 피날레를 더욱 빛나게 만들며 'SNL 코리아'가 왜 여전히 최고의 화제작인지를 다시금 각인시켰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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