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미야오 "직접 프로듀싱 참여, 방향성 확고하게 보여주고파"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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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6월 01일, 오후 05:22

미야오(MEOVV) 가원(왼쪽부터)과 안나, 엘라, 나린, 수인이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EP 2집 '바이트 나우'(BITE NOW)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1 © 뉴스1 권현진 기자

그룹 미야오(MEOVV)가 신곡 '띠로리'의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한 것에 대해 얘기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큐브컨벤션센터에서는 미야오(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의 EP 2집 '바이트 나우'(BITE NOW)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미야오는 타이틀곡 '띠로리'(DDI RO RI) 무대를 펼치고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원은 이번 신곡 '띠로리'에 대해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D 단조'를 재해석해서 미야오만의 음악적 색채를 더했다"라며 "무대 위에서 등장만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감을 드리고 싶었고, 강렬한 야성을 보여주는 게 목표였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가원은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에 대해 "이번 EP를 통해서 미야오의 방향성을 확고하게 보여주려 했다"라며 "저희만의 매력과 시너지를 최대치로 끌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프로듀서님 옆에서 조금씩 디렉팅을 해보다가 다섯 명끼리 서로 디렉팅을 해보라고 기회를 주셔서 본격적으로 도전하게 됐다"라고 했다. 이어 "(프로듀싱이) 새롭고 처음이라 부족하지만 호흡 하나하나에 신경 써서 녹음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트 나우'는 신중한 보폭으로 숨을 고르고 때를 기다리는 대신, 자신만의 타이밍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도약의 시간들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띠로리'는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D 단조'를 재해석해 인트로부터 곡의 긴장감을 단번에 끌어올린다. 고전 음악이 지닌 오르간의 웅장하고 화려한 인상은 오늘날 극적인 상황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띠로리'와 맞닿으며 독특한 대비를 통해 강한 카타르시스를 끌어낸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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