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가수 김장훈이 기부에 대한 변함없는 소신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김장훈 이세돌 [짠한형 EP.147] 신의 한 수 조합_숲튽훈과 이세돌 9단' 편에서 김장훈은 최근의 삶과 앞으로의 계획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김장훈은 과거 논란 이후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리며 "나름대로 진짜 반성하면서 무대에 섰는데 사람들이 안 된다고 하면 다른 길을 가자는 생각도 했다"며 "한때는 아프리카에 가서 살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당분간 편안하게 살려고 한다. 돈 많이 벌 때까지 이 상태로 갈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특히 기부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특유의 철학을 드러냈다. 김장훈은 "사업을 할 생각이다. 화장품 사업도 하고 여러 가지 도전할 것"이라며 "몇천억 원을 벌게 되면 또 기부할 것이고, 평소에도 내가 먹고살 정도만 마련되면 기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누적 기부액이 2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김장훈은 오랜 시간 '기부 천사'라는 수식어로 불려왔다. 실제로 최근에도 선행은 계속됐다.
지난달 방송된 JTBC '히든싱어8' 김장훈 편에서는 경북 119산불특수대응단 소속 김준식 소방관이 모창 능력자로 출연해 "우승 상금을 산불 피해 이웃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이에 감동한 김장훈은 김 소방관과 공동 명의로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하며 약속을 대신 실천해 훈훈함을 안겼다.
김장훈은 그동안 소방관 응원곡 'Hero(히어로)'를 발표하고, 소방관 콘서트 개최와 각종 지원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