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버렸다?...허경환, 광고 비하인드 고백…"김영희에 상품권 줬다" ('말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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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01일, 오후 09:5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과거 광고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1일 방송된 KBS2 '말자쇼'에는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허경환을 향해 "대한민국 유행어 장인"이라며 "대세의 증거는 광고 아니냐"고 물었다.이에 허경환은 "지금 광고는 4개 정도 하고 있다"면서도 "아쉽게도 길게는 못 간다. 3개월, 6개월 정도 하고 계절처럼 사라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그는 과거 KBS 개그콘서트 코너 '거지의 품격' 시절 광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허경환은 "거지가 쉽지 않았다"며 "광고주가 나랑 김지민 씨만 찍으면 안 되겠냐고 하더라"고 회상했다.이어 "그래서 내가 '셋이 찍지 않으면 안 한다'고 했더니, 김지민도 '그럼 저희도 안 찍겠다'고 했다"며 의리를 지키려 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결국 광고는 허경환과 김지민 두 사람만 촬영하게 됐다고. 허경환은 "차마 우리 영희한테 말을 못 하겠더라"며 "그래서 소정의 상품권을 주면서 미안하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영희는 곧바로 "그 상품권 때문에 화가 안 풀렸다"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김영희는 "너무 소정이었다. 금융치료가 안 되는 수준이었다"며 "너무 소정이라 오히려 상처가 남았다"고 농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이렇게 잘 돼서 '말자쇼'까지 나와줬으니까 이걸로 퉁 치고 리셋하자"고 쿨하게 마무리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말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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