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휑한 머리숱+수척해진 비주얼..일본 활동 근황 '충격' [핫피플]

연예

OSEN,

2026년 6월 02일, 오전 09:31

[OSEN=지민경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과거 전성기 시절과는 사뭇 달라진 수척해진 비주얼로 또 한 번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유천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With Love"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본에서 지인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유천의 일상적인 근황이 담겨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몰라보게 달라진 그의 외모다. 밝은 금발로 염색한 박유천은 편안한 베이지색 티셔츠와 데님 셔츠를 입고 검은색 뿔테 안경을 매치한 모습이다. 야외 주차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지인들과 나란히 선 그는 양손에 비닐봉지를 든 채 밝게 미소 지으며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실내 식당에서 찍힌 또 다른 사진에서는 그의 확 달라진 비주얼이 더욱 적나라하게 포착됐다. 아래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 속 그는 과거 풋풋했던 미소년 시절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수척해진 턱선과 훤히 드러난 이마, 다소 휑해진 머리숱을 보였다.

박유천은 이처럼 SNS를 통해 간간이 근황을 전할 때마다 과거와는 눈에 띄게 달라진 외모로 매번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지난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한류를 이끌며 최정상급 인기를 누렸던 박유천은 이후 팀을 탈퇴하고 그룹 JYJ 및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러나 2019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치명상을 입었다.

특히 마약 의혹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 그는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라며 눈물로 결백을 호소한 바 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투약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결국 은퇴 선언을 번복한 박유천은 대중의 싸늘한 외면을 받았다. 사실상 국내 연예계에서 퇴출당하며 활동을 전면 중단한 그는, 현재 일본 등 해외로 무대를 돌려 팬미팅과 디너쇼를 개최하는 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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