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살빠져 더 또렷해진 이목구비...9년만 연극 성료 '하고픈 거 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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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02일, 오후 03:24

[OSEN=최이정 기자] 배우 문근영이 연극 ‘오펀스’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근영은 지난 31일 대학로티오엠에서 열린 연극 ‘오펀스(Orphans)’의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이 연극은 문근영이 9년 만에 도전하는 연극 무대 복귀로 화제를 모았던 바다.

문근영은 소속사를 통해 “무대에 서는 내내 행복했습니다”라며 벅찬 소회를 밝혔다. 이어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일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늘 격려해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부디 여러분께도 따뜻한 격려와 위로가 되었길.. 온 마음을 다해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공개된 스틸 속 문근영은 한층 더 살이 빠진 듯 더욱 날렵해지고 또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문근영은 최근 예능 ‘유 퀴즈 온 더블럭’에 출연해 급성구획증후군으로 4차례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던 바. 다소 살이 오른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문근영은 "의사 선생님이 먹고 싶은 것 많이 먹고, 하고 싶은 것 많이 하라고 했다. 몸이 커지면서 마음도 커졌다"라고 전해 큰 응원을 받았다.

한편 이번 연극에서 문근영은 동생 필립을 과보호하며 통제하는 폭력적인 형이지만, 내면에는 깊은 결핍을 지닌 입체적인 인물 ‘트릿’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평소 자신의 모습과 거리가 먼 거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일상에서도 대사를 읊조리며 치열하게 준비했다고. 150분의 러닝타임 동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위태롭게 무너져 내리는 섬세한 감정선까지 다채롭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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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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