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위약금 다 물었다더니..'5억 슈퍼카' 두고 버스생활 "평온하게 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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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02일, 오후 04:11

[OSEN=김나연 기자] 배우 황정음이 고급 슈퍼카를 두고 버스 생활 중인 일상을 전했다.

2일 황정음 유튜브 채널에는 "운동(당)하러 가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황정음은 "날씨가 좋아서 버스 타고 스트레칭 가려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버스 타고?"라고 의아해 했고, 황정음은 "저는 버스타는거 재밌어 한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버스 많이 타고 다닌다"고 밝혔다.

이어 "벚꽃이 막 피기 시작해서 지금 너무 예쁘다. 그래서 어제 한 1년만에 옷을 샀다. 촬영한다고 그래서"라고 한껏 들뜬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버스를 탑승한 황정음은 "버스 이렇게 혼자도 타고 다니냐"라고 묻자 "버스 맨날 혼자 타고 다닌다. 아무도 못 알아본다. 근데 알아봐도 관심없는 것 같다. 관심좀 가져 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알아보는게 좋냐"는 질문에 "예전에는 사실 많은 분들한테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나보고 ‘황정음이다’ 난리가 났다. 너무 에뻤잖아 옛날에. 지금은 그냥 평범 하니까 아무도 안 쳐다본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어쨌든 그 예뻤던 시절의 '하이킥' 황정음이 아직 필름으로 남아있지 않나. 그런게 난 너무 감사하다. 지금은 그냥 평온하게 사는게 중요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자신의 1인 기획사 자금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한 사실이 알려져 질타를 받았다. 이후 횡령한 금액을 전액 변제한 그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자숙기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소통을 시작한 그는 "광고를 찍자마자 그 일이 터진거다. 그래서 일단은 위약금은 다 물어드렸다. 위약금 물어드린다고 제 잘못이 해결되는게 아니니까 그 부분이 사실 너무 아쉽고 죄송하다. 뭘 원망해도 달라질게 없는 상황이었고 수습하고 해결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려고 되게 많이 노력했지만 사실은 '솔로라서' 제작진들한테 피해가 갔고 광고주분들한테 피해가 갔고 저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 너무 놀라셨을것 같아서 그런게 속상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특히 황정음은 SBS플러스, 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 5억원 대 슈퍼카를 자랑하기도 했던바. 이런 가운데 슈퍼카가 아닌 버스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통해 검소한 일상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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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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