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박하영 기자] 에픽하이 타블로가 딸 하루의 근황을 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는 ‘데뷔 24년 차 에픽하이한테 롱런의 비결 물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문상훈은 “타블로 형님이 번역을 해주신 영화가 어제 개봉했다”라며 ‘너바나 더 밴드’를 언급했다.
지난달 20일 개봉한 캐나다 영화 ‘너바나 더 밴드: 전설적 밴드 ‘너바나’와는 별 관련 없는 ‘너바나 더 밴드’이 콤비 맷과 제이. 어느 날 공연을 위해 타임머신을 만드는 황당한 작전을 세우고 처음 만났던 17년 전으로 돌’(이하 ‘너바나 밴드’)은 문상훈이 수입했고, 타블로와 딸 하루가 번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상훈은 “하루도 재밌어 했냐”고 물었고, 타블로는 “하루도 재밌어했고 제가 하루한테 도와달라고 처음에 부탁하기 전에 하루가 이제 제가 뭐 하고 있으니까 ‘뭐 봐?’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왜냐면 영화 보는 게 취미다. 저희 둘이 진짜 극장에 무슨 영화가 나오면 첫날에 무조건 간다. 그래서 모든 영화를 극장에서 보고 집에서도 많이 보니까 보다가 제가 계속 얘한테 물어본 거다. ‘야 이거 어떻게 이거 어떤 식으로 번역하는 게 맞을까?’ 하고 얘기했더니 자기가 그냥 도와주겠다고 하더라”라고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타블로는 “‘그럼 내가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할테니까 네가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해. 우리 30분 후에 만나자’ 그런식으로 했다. 각자의 방에서 보면서. 근데 하루도 너무 재밌어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루의 반응에 대해 “오히려 옛날 캠코더랑 관심이 더 많다. 화질이랑 이런 것들을 되게 재밌어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블로는 배우 강혜정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루를 두고 있다. 올해 16살이 된 하루는 한국과 캐나다 이중국적자로서 한국어와 영어 모두 유창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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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빠더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