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법륜스님에 "형님" 호칭..."나한테 화날 것 같아" 웃음('스님과손님')

연예

OSEN,

2026년 6월 02일, 오후 09:4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법륜스님을 향한 거침없는 질문 공세로 웃음을 안겼다.

2일 방송된 스님과 손님에서는 법륜스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노홍철과 배우 이주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스님의 도움 없이 명상에 도전했다. 명상을 마친 뒤 노홍철은 "비우는 건지 확장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반면 이주빈은 "어느 순간 주변 소리가 안 들렸다"고 털어놨지만, 이내 "내가 잠든 줄 몰랐다. 잤나? 잤구나"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나마 번뇌를 내려놓은 시간이었던 셈.

이후 노홍철은 법륜스님을 향해 자연스럽게 "형님"이라고 부르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그는 "형님이라고 부르면 불편하지 않으시냐"고 물었고, 법륜스님은 웃음으로 받아쳤다.

평소 법륜스님과 가까워지고 싶었다는 노홍철의 호기심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학창 시절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속세에 계실 때 연애도 해보셨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법륜스님은 "수많은 대화 중에 왜 그런 걸 묻냐"고 받아치며 "75세 다 돼 가는 영감한테 새삼스럽게 그런 이야기를 묻냐"고 핀잔을 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노홍철은 굴하지 않았다. 그는 다시 "누구를 좋아해 본 적은 있냐"고 질문했고, 법륜스님은 "담임선생님을 좋아한 적은 있다"고 솔직하게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스님이 "이제 내가 물어봐야겠다"고 하자 노홍철 "저는 말하는거 좋아한다"며 "스님나한테 화날 것 같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스님과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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