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다른 사람과 결혼했으면 행복했을 것”(동상이몽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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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03일, 오전 12:1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진태현, 박시은이 결혼 11주년을 맞아 더 깊어진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출연했다.

진태현은 “지난 1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희로애락이 있었다”라는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그동안 인간계였다면 이제는 천상계다. 최수종, 션 형님 명함도 못 내미는 천상계 사랑꾼으로 나아갈 것이다”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진태현은 “우리가 결혼 11주년이다. 11주년을 강철이라고 부른다. 강철혼식. 더 강하게 살라고”라며 박시은 앞에 준비한 선물을 꺼내들었다. 진태현은 반지케이스를 꺼내며 “진짜 어디서 구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 자기를 위한 강철반지다”라고 설명했다. 진태현은 “은도 금도 아닌 강철반지다. 죽을 때까지 빼지 마라”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자신과 결혼해줘서 고맙다며 박시은의 손을 꼭 잡았다. 박시은은 “11년 되니까 진짜 많은 일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시은은 “우리가 더 이상 (아기를) 노력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었잖아. 1월에 이야기했지만 (사실) 마음은 작년에 먹었다. 진태현이 아프면서부터.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 것 같냐”라고 물었고, 진태현은 “자기가 소파에 혼자 앉아 있으면 그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미안하다. 나 말고 다른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더 좋은 가정을 꾸리고 행복한 그림들을 자기가 누릴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박시은은 그러지 않다고 말했고, 진태현은 “나만큼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고 본다. 이 세상에. 강철 반지를 두고 맹세한다. 나는 자식을 100명을 줘도 자기하고 안 바꾼다. 아무 소용이 없다”라고 박시은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박시은은 “사랑하는 남편을 만난 것만으로도 큰 축복이다”라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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