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자가’ 고준희, 독립 안하는 이유 “父, 심장 스텐트 시술..불안해” (‘귀한가족’)[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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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03일, 오전 06:3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남의 집 귀한 가족’ 고준희가 독립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2일 첫 방송된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에서는 고준희가 부모님을 최초 공개한 가운데 건강 문제로 아버지와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최초 모습을 드러낸 부모님은 함께 거주 중인 딸 고준희에 대해 “귀하고 예쁜 딸인데 준희가 보기와 다르게 되게 단단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듬직하고”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아버지는 “가끔 보면 매스컴을 통해 광고판 보면 저게 우리 딸이 맞나 그런 생각 들때도 있다. 화장을 하면 예쁘고, 화장을 안한 맨 얼굴이나 집에서 편하게 있을 때는 그냥 평범한 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버지와는 마음이 안 맞아서 부딪힐 때도 있다고. 이때 어머니는 “딸이 독립해서 집에 안 들어오고 좋은 사람 만나서 새 보금자리 꾸몄으면 좋겠다. 그게 제 기도 제목이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고준희가 독립을 하지 않은 진짜 이유가 공개됐다. 바로 부모님의 건강 때문이었다. 고준희는 두 달간 라면은 끊었지만 도넛을 먹은 아버지에게 잔소리를 하며 식단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고준희는 “어른들은 건강검진 가격이 비싸서 안 받으려고 한다. 몇 년에 한 번 받아도 된다고 하는데 저는 1년에 1번, 2년 에 1번 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제 권유로 받았다. 근데 아버지가 바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그때 건강검진을 안 받았으면 쓰러질 수도 있는 거였다. 그때 그거 듣고 이걸 내가 계속 눈으로 지켜보지 않으면, 떨어져 있으면 아무리 가깝게 살아도 매일 보지 못하니까 불안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고준희는 “어쩔 수 없이 독립하다가 포기하고 부모님하고 살아야겠다고 마음 먹고 몇 년 째 살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고준희 아버지는 “내가 외적으로 느끼는 증상이나 문제는 전혀 없었는데 의학적으로 검진을 통해서 찾아냈다. 어느 날 갑자기 심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는데 딸이 아주 큰 효녀역할을 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어머니 역시 “함께 살면서 보호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고준희는 “심장을 지나는 세 개의 혈관 중 하나를 스텐트 삽입술을 하고 작년에 하나 더 했다. 검진 받으러 갔다가 그게 다 식습관에서 나온다고 하더라”라며 식습관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남의 집 귀한 가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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