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강서정 기자] 그룹 TWS(투어스)가 반전 예능감을 보여줬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2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예능 ‘[TWS:CLUB] 너의 모든 아바타가 되어 줄게 | 뜨거운 투어스 | EP.54’를 게재했다. 멤버들이 지시를 내리는 ‘조종자’와 이를 따르는 ‘아바타’로 나뉘어 특정 상황극을 수행하는 ‘아바타 소개팅’ 형식의 영상이다.
매번 상상을 초월하는 지령이 이어졌고, 중고 거래 상황극에 나선 도훈과 영재가 앙탈 퍼레이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영재가 물건값을 깎기 위해 “뀨우웅 냥냥” 필살 애교를 시도하자 도훈은 깜찍한 ‘캐치캐치’ 챌린지로 맞불을 놓았다. 이어 두 사람은 나란히 주저앉아 떼를 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웃음 치료사 면접이라는 설정이 주어진 신유와 지훈은 애니메이션 ‘스폰지밥’ 캐릭터들을 소환했다. “난 집게 사장이야”(지훈), “핑핑아, 나는 월요일이 좋아”(신유) 등 능청스러운 목소리로 성대모사를 하며 예능감 있는 면모를 보여줬다.
매운 로맨스도 펼쳐졌는데 ‘소개팅 첫 만남’ 상황극에 나선 한진은 중국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며 기상천외한 플러팅을 했다. 이에 경민은 크게 당황해 했다.
도훈과 경민의 ‘이별을 앞둔 연인’ 상황극은 그야말로 ‘막장 드라마’였다. 도훈이 “내 발냄새까지 사랑해 줄 사람”이라며 지훈을 데려오자, 분노한 경민도 영재를 대동하며 상황은 ‘4각 치정극’으로 치달았다. 얽히고설킨 감정선 끝에 정작 영재와 지훈이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아찔한 반전 엔딩으로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아바타 소개팅을 마무리한 멤버들은 “디렉팅 하는 것도 어렵고 연기도 어려웠다”라며 “생각할 것이 많아 쉽지 않더라. 오랜만에 데뷔 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그런 (우왕좌왕하는) 멤버들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TWS는 오는 27~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2026 TWS TOUR ‘24/7:FOR:YOU’ IN SEOUL’을 시작으로 아시아 8개 도시에서 총 15차례에 걸쳐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서울 공연의 티켓은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완판’돼 이들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