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강서정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미국 빌보드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6일 자)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GREENGREEN’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2위에 안착했다. 5월 23일 자 3위, 30일 자 30위에 이어 순위권을 지켰다. 코르티스는 최근 5년 내 데뷔한 보이그룹 중 이 차트에 단일 앨범으로 3주 연속 오른 유일한 그룹이다. 앞서 이들은 데뷔 이래 가장 빠르게 ‘톱 3’를 달성한 K-팝 그룹(프로젝트 팀 제외)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또한 이 음반은 ‘월드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3위에 올랐다. 각각 4주, 3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전작인 미니 1집 ‘COLOR OUTSIDE THE LINES’도 두 차트에 각각 8위, 42위로 자리했다. 데뷔한 지 약 10개월 만에 지금까지 발매한 두 장의 음반을 동시에 차트에 진입시켰다. ‘월드 앨범’은 비영미권 음반의 미국 내 전통적인 판매량과 스트리밍 데이터를, ‘톱 앨범 세일즈’는 현지 실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한다.
신보 타이틀곡 ‘REDRED’는 빌보드 주요 송 차트 진입 5주 차에 오히려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 곡은 ‘글로벌 200’ 60위, ‘글로벌(미국 제외)’ 26위로 지난주에 비해 각각 8계단, 7계단 상승했다. 또한 코르티스는 ‘아티스트 100’ 27위로 3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월 23일 자에 5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한 후 안정적으로 차트에 머무르고 있다.
코르티스는 그야말로 탈신인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REDRED’는 지난 1일 공개된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5월 월간 차트 3위에 등극했다. 보이그룹 곡의 3위권 진입은 2024년 4월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또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미니 2집은 5월 한 달간 251만 8122장 판매돼 월간 음반 차트 1위다. 앞서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231만 3291장으로 단숨에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뒤 지속적인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