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쿠와키 리무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상자 속의 양'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자 속의 양'은 죽은 아이를 대신해 한 집에 들어온 7세 설정 휴머노이드가 비로소 가족이 된다는 것의 기쁨과, 다시 버려질지 모른다는 불안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통산 10번째 칸 영화제 진출작이다. 2026.6.4 © 뉴스1 권현진 기자
쿠와키 리무는 4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상자 속의 양'(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쿠와키 리무입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했다.
2015년 5월생인 쿠와키 리무는 올해 10세다. 한국에 대한 첫인상을 묻는 말에 쿠와키 리무는 "한국이 처음이기도 하고, 한국에 보내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해보고 싶은 일을 묻자 "한국에서 막 놀러 다니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게 어떤 지시를 받았는지 묻자 "자기답게 너답게 연기하라고 하셨다"며 "다른 감독님들은 현장에서 지시를 이렇게 하라고 말씀하시고 가르친다 들었는데 고레에다 감독님은 '너답게 하면 된다'고 편하게 말씀하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상자 속의 양'은 죽은 아이를 대신해 한 집에 들어온 7세 설정 휴머노이드가 비로소 가족이 된다는 것의 기쁨과, 다시 버려질지 모른다는 불안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어느 가족' '괴물'로 각각 칸 국제영화제(칸 영화제)에서 각각 황금종려상과 각본상을 받은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극 중 휴머노이드 아들 카케루를 연기한 배우 쿠와키 리무는 영화를 위해 내한,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한편 '상자 속의 양'은 오는 10일에 개봉한다.
eujenej@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