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2025.8.14 © 뉴스1 김성진 기자
어도어 관계자는 5일 뉴스1에 "새로운 대리인이 선임되어서 사건을 살펴보고 청구 내용을 재구성했고, 그에 따라 청구 금액도 일부 조정, 변경이 있었다"라며 "추후 소송 경과에 따라 주장, 증명을 계속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어도어 측을 대리해 온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인 5명이 지난 4월 전원 사임계를 제출했다. 이후 지난달 14일 어도어가 다니엘과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43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이 열렸다.
다니엘 측 대리인은 "원고는 소송 승패와 무관하게 이 사건을 장기간 진행해 다니엘이 아이돌로서 빛나는 시기를 법적인 논쟁으로 허비하게 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어도어가 소송을 의도적으로 지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어도어 측 대리인은 "원고는 다니엘의 연예 활동을 방해한 적도 없고 연예 활동을 하는 데 어떠한 이견도 없다"고 부연했다.
다음 기일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다음 기일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29일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공식입장을 내고 해린, 혜인에 이어 하니가 신중한 논의 끝에 어도어 복귀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또한 "민지는 아직 복귀를 두고 대화 중"이라며 "상호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어도어는 다니엘에 대해선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당사는 금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라며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어도어는 전속 계약 당사자인 다니엘에 관해 법원에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다. 또한 다니엘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게는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규모는 총 431억 원에 달했다.
다니엘은 탈퇴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시간 동안 많이 배우고 많이 지켜야 했다"며 "지금 많은 상황이 아직 정리 중인 과정에 있다, 그리고 이것만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제 마음 한편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라고 말했다.
seung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