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도지원은 과거 "뭬야?"라는 한 마디로 최고 시청률 49.9%를 견인했던 레전드 사극 '여인천하'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당시 그가 연기한 악역 '경빈 박씨'의 인기가 워낙 압도적이었던 탓에 방송가 안팎에서 "경빈 박씨가 죽으면 이 드라마도 안 된다"라는 말이 돌았을 정도였다고 회상해 스튜디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도지원은 녹화 현장에서 순식간에 경빈 박씨로 빙의해 즉흥 악역 연기를 선보였고, 매서운 기세에 눌린 MC 서장훈이 연신 진땀을 흘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지원의 화려한 반전 이력과 사생활도 베일을 벗는다. 국립발레단 출신인 그는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과 연습실을 함께 썼던 특별한 동문 관계임을 밝힌 뒤, 자리에서 일어나 칠순에 가까운 나이가 믿기지 않는 고난도 스트레칭 동작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를 본 신동엽과 서장훈은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동작"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또한 도지원은 지금까지 단 하루도 어머니 품을 벗어나 본 적이 없는 '찐 캥거루족'이라고 깜짝 고백해 스튜디오를 다시 한번 충격에 빠뜨렸다. 친언니 역시 미혼이라고 덧붙여 과연 이들 자매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비혼주의에 대한 도지원의 솔루션과 솔직한 속내가 본 방송을 통해 가감 없이 공개된다.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와 예능감까지 장착한 도지원의 활약상은 7일 일요일 밤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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