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김은 지난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경기 시작 전 마운드에 오른 미스김은 KIA 타이거즈 마스코트 호걸이와 함께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카메라를 향해 밝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넨 그는 특유의 환한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처음 경험하는 시구인 만큼 긴장한 모습도 엿보였지만, 미스김은 침착하게 투구를 이어갔다. 던진 공은 포수 미트에 정확히 꽂혔고, 안정적인 시구에 현장 관중은 물론 중계진도 박수를 보냈다. 해설진 역시 “좋은 시구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스김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5회 말 종료 후 진행된 클리닝 타임에는 신곡 ‘옆구리’ 무대를 선보이며 야구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경쾌한 리듬과 흥겨운 에너지가 돋보인 공연에 관중들도 자연스럽게 호응하며 하나가 됐다. 야구장을 찾은 팬들은 트로트 특유의 신명 나는 매력에 빠져들며 무대를 함께 즐겼다.
더욱 의미 있는 점은 이날 미스김이 응원한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10대 0 완승을 거뒀다는 것이다. 첫 시구와 함께 팀 승리까지 이끌며 자연스럽게 ‘승리 요정’이라는 별명도 얻게 됐다.
소속사 측은 “미스김이 KIA 타이거즈의 시구 제안을 받고 매우 기뻐했다”며 “평소 스포츠를 좋아하고 특히 야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뜻깊은 경험으로 기억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다시 참여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김은 이번 시구와 축하 공연을 통해 광주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과 행사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첫 시구부터 완벽한 투구와 흥겨운 무대, 그리고 팀 승리까지 함께한 미스김은 이름 그대로 경기장의 분위기를 밝힌 진정한 ‘승리 요정’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스포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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