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이날 바다는 데뷔 30주년을 앞둔 소감을 전하며 “엊그제 데뷔한 것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고 밝혔다.
후배들의 미담 공개도 이어졌다. 원위 동명은 “데뷔 후 첫 음악방송에서 바다 선배를 만났는데 먼저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사인 CD까지 선물해주셨다”며 “그때부터 바다 선배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바다는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무대에 대한 남다른 준비 과정도 공개했다. 바다는 마마무의 히트곡 ‘데칼코마니’(Decalcomanie)를 선곡한 이유와 함께 “이번 무대를 위해 매일 10km씩 달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원곡은 네 명이 부르는 곡인데 혼자 소화하려니 라이브가 쉽지 않았다”며 “몸도 악기라고 생각하고 단련했다. 10km씩 뛰기 시작하니 라이브가 안정되더라”고 설명했다.
실제 무대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무대 구성까지 더해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거미는 바다의 무대를 본 뒤 “정말 디바가 무엇인지 보여준 무대였다”며 “존경스럽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극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후의 명곡-작곡가 김도훈 편’ 2부는 6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