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카웃’ 반전 결과..‘우승 후보’ 이승철 팀, 최하위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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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06일, 오후 01:44

[OSEN=김채연 기자] ‘더 스카웃’에서 역대급 반전 결과가 전해졌다.

5일 방송된 ENA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이하 ‘더 스카웃’) 5회에서는 본선 첫 미션 ‘리메이크 마이 셀프’ 팀전이 마무리됐다.

지난회에 이어 뮤즈들의 공연이 이어진 가운데, 가장 먼저 이승철 팀 양태선은 과거 몸담았던 그룹 TRCNG의 데뷔앨범 수록곡 ‘My Very First Love’로 상큼하면서도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웬디 팀에서는 25kg을 감량한 박민석이 출격해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열창했고, 영케이 팀 최하람은 폴킴의 ‘길’을 선곡해 뮤지컬 배우다운 풍성한 감성과 웅장한 보이스를 선보였다.

김재중 팀 권의빈은 본인곡 ‘푸를 청(靑) 봄춘(春)’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이후 공개된 점수에서 양태선은 합산 273점, 박민석은 278점, 최하람은 274점, 권의빈은 273점을 기록했다.

순위 변동 없이 팀전 후반부가 시작된 가운데, 각 팀 마지막 주자들이 진검 승부에 나섰다. 먼저, 웬디 팀 조용환은 교복 차림으로 자작곡 ‘Superstar Girl’을 선보이며 풋풋한 감성을 자아냈다. 노랑머리로 파격 변신한 이승철 팀 김동원은 하현상의 ‘등대’를 선곡해 마스터의 손길이 제대로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였고, 김성주는 “‘슈퍼스타K’ 강승윤 느낌”이라고 감탄했다.

영케이 팀 진현준은 자작곡 ‘Holding You’를 진정성 있게 소화했고, 김재중 팀 이제빈은 본인곡 ‘그 날의 끝에’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모든 무대가 끝난 뒤 최종 순위 발표에서 승자는 총점 1086점을 기록한 웬디 팀이었다. 웬디는 “너무 아름다운 밤”이라며 ‘찐텐’을 보였고, 아쉽게 1점 차로 밀린 영케이는 “잠깐이지만 짜릿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중은 “너무 만족한다. 이승철 선배님을 이겼다”며 환호했고, 최하위 이승철은 “우린 처음부터 외인구단이었다. 어떤 역경도 헤쳐 나갈 자신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cykim@osen.co.kr

[사진] ENA ‘더 스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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