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뷰 스타犬 뽀삐, 8년 견생 첫 병원 검진 결과는? (세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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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6월 06일, 오후 10:00

오늘(6일) 밤 방송되는 EBS 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는 ‘집을 샀더니, 개가 왔어요’ 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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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의 한 글램핑장에는 손님이 오면 달려 나와 반겨 주는 8살 강아지가 있다. 옆집에 살던 강아지 뽀삐인데, 한 달 전 글램핑장의 가족이 되었다. 넉살 좋은 웃음으로 단골손님을 만들었지만 문제가 있다고. 바로 탈출을 감행한다는 것. 게다가 매일 매일 리모델링 중인 옆집을 들락날락하고, 비닐하우스에서도 한참 동안 시간을 보내곤 한다.

그뿐만 아니라 1km 떨어진 옆 마을까지 도망가 버리니, 새로운 보호자 나현 씨는 뽀삐 잡으러 다니는 게 일상이라고. 자유로운 마실 犬에서 실내 犬이 되어야만 하는데, 뽀삐는 왜 자꾸 탈출을 감행하는 걸까?

지난 4월, 100만 뷰를 거뜬히 넘기며 SNS를 뜨겁게 달군 영상이 있다. 바로 뽀삐의 보호자 김나현 씨가 올린 영상이다. 옆집을 계약하자, 강아지 가족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담은 것. 바로 10개월 동안 빈집을 지키던 뽀삐의 사연이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던 뽀삐가 갑작스레 이별을 겪고, 매일 옛집과 도롯가 주변을 서성이며 할아버지의 옷을 물어다가 자기 집에 넣어 두는 행동까지 하고 있다고. 뽀삐는 가족이 된 후에도 여전히 옛집으로 출근하고 있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보호자 나현 씨는 뽀삐가 안쓰럽다.

하지만 이제는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도 치워야 할 때. 나현 씨는 뽀삐가 여전히 과거를 그리워하고 있는지, 물건들은 버려도 되는지 고민이 많아졌다.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가득한 비닐하우스를 맴도는 뽀삐가 과연 새 보호자 나현 씨와 가족이 될 수 있을까?

뽀삐가 옆집 마당에서 지낸 기간은 무려 8년. 빈집이 된 이후 10개월 동안은 온 동네를 자유롭게 누비고 다녔다. 지금도 뽀삐는 틈만 나면 옆 마을에 가서 친구들과 놀면서 외박까지 한다고.

자유로운 외출견 뽀삐가 걱정된다는 보호자 나현 씨. 입양 후 덥수룩했던 털을 깎자, 뽀삐 몸에서 진드기 수십 마리가 쏟아졌기 때문. 심지어 뽀삐는 8살이 될 동안 단 한 번도 건강검진을 받아 본 적이 없었다.

건강 문제 때문이라도 실내에서 키우고 싶지만, 보호자의 반려견인 미자가 뽀삐를 거부하는 상황. 뽀삐는 실내에 들어가려고 하지 않고, 산책 나갔다가 집에 돌아올 때 목줄 거부 반응까지 보인다. 게다가 계단 공포증까지 있는 뽀삐.

글램핑장에 설쌤이 등장하자, 영업부장답게 버선발로 뛰어나오는 뽀삐. 할아버지와 이별 후, 새로운 가족이 생긴 뽀삐는 ‘될.犬.될’이라며 설쌤은 연신 감탄한다. 하지만 계단 훈련과 산책 훈련을 하던 도중 뽀삐의 몸에서 이상함을 느낀 설쌤. 짧은 훈련에도 숨을 가쁘게 쉬고, 눈까지 간지러워하는 모습이 심상치 않은 것. 이내 뽀삐의 눈에서 꿈틀거리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만다. 결국, 설쌤은 뽀삐와 함께 곧장 동물병원으로 향한다. 뽀삐가 무사히 검사를 마치고 새 가족과 함께 살 수 있을까?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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