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허남준 꽃길, 트럭이 또…피투성이 사고 엔딩 ('멋진 신세계')

연예

OSEN,

2026년 6월 07일, 오전 07:54

방송 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멋진 신세계’ 임지연과 허남준의 로맨스가 최고조에 이르렀지만 충격적인 엔딩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연출 한태섭 김현우, 제작 스튜디오S, 길픽쳐스)에서는 신서리(임지연)와 차세계(허남준)가 쌍방 속박을 약속하며 직진 로맨스의 정점을 찍었지만 서리가 세계의 할아버지 차달수(윤주상)와 함께 트럭 추돌 사고를 당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엔딩을 장식했다.

방송 화면 캡처

절절한 눈물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서리와 세계가 정식으로 로맨스를 시작한 가운데 공식 데이트도 성사됐다. 그간 드라마로 간접 경험만 해왔던 서리가 세계와 함께 빵집 웨이팅부터 남산 타워 구경까지 빠짐없이 즐기며 달달한 실전 데이트에 나선 것. 서리는 소소한 데이트 스케일에 아쉬워하는 세계에게 “남들 다 하는 흔해 빠진 거라서 좋은 거다. 너만 있으면 나한텐 특별하니까”라며 무심한 듯 묵직한 고백으로 뭉클함을 안겼다.

차일그룹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차기 회장으로 주목받던 최문도(장승조)가 미국 지사로 발령 나면서 세계의 승계가 예견됐기 때문이다. 세계는 이미 회사 상속을 제안 받고 모태희(채서안)와의 파혼을 조건으로 내건 상황이었고, 문도는 차달수에게 애원했지만 승계의 뜻이 없다는 뜻만 확고하게 알게 됐다.

극 말미, 서리와 세계의 앞날을 송두리째 뒤흔들 충격적인 사고가 벌어졌다. 우연히 국밥집에서 서리와 만난 달수는 “똑같이 외로운 이들끼리 부대끼지 말고. 넉넉한 사람이 짝이었음 해”라며 세계의 상대로 서리가 마땅치 않음을 밝혀 상처를 안겼다. 하지만 비극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서리가 마음의 상처를 추스를 틈도 없이 갑자기 두 사람을 향해 의문의 트럭이 돌진한 것. 세계의 전화를 받지 못한 채 의식을 잃어가는 서리의 피투성이 모습이 엔딩을 장식해 충격을 선사했다. 과연 서리와 달수를 노린 트럭 사고의 배후는 누구일지, 목숨이 경각에 달린 이들의 미래에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최고 11.3%, 수도권 10.2% 전국 9.9%(닐슨코리아 기준)로 주말 미니시리즈는 물론 주간 미니시리즈 전체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화제성 지표를 보여주는 2049 시청률은 평균 2.6% 최고 3.05%까지 치솟으며 토요일 전체 방송 중 1위를 기록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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