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美 뉴욕 '더 거버너스 볼'도 접수..카디 비 관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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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07일, 오전 11:13

[OSEN=지민경 기자] 하이브와 게펜레코드의 글로벌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뉴욕을 대표하는 대규모 야외 음악 페스티벌 '더 거버너스 볼 2026(The Governors Ball 2026)' 무대를 완벽하게 접수했다.

캣츠아이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파크에서 열린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무대 앞에는 4만여 명의 구름 관중이 운집해 장관을 이뤘으며, 신곡 'PINKY UP(핑키 업)'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우렁찬 떼창이 쏟아져 나오며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약 50분간 쉴 새 없이 이어진 무대에서 캣츠아이는 'Debut', 'Internet Girl', 'Gabriela', 'Gnarly' 등 총 14개 트랙을 열창했다. 감성적인 곡부터 강렬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까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과시했으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멤버들은 각자의 모국어로 'I♥NYC' 문구가 새겨진 의상을 입고 현지 팬들과 눈을 맞추며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특히 이날 공연장에는 세계적인 래퍼 카디 비(Cardi B)와 그의 딸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캣츠아이의 노래를 힘차게 따라 부르고 춤추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SNS를 통해 퍼져나가며 캣츠아이의 확고해진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캣츠아이는 주요 글로벌 차트에서도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신곡 'PINKY UP'은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최신 차트(6월 5~11일)에서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한 53위를 차지하며 8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도 'PINKY UP'과 'Gabriela'가 각각 127위, 139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빛냈다. /mk3244@osen.co.kr

[사진] 하이브-게펜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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