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육아 스트레스 풀려다 ‘무릎 부상’…임라라 “축구 평생 금지” ('엔조이커플')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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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08일, 오전 07:19

[OSEN=박근희 기자] 손민수가 주말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다 뜻밖의 무릎 부상을 당해 아내 임라라의 분노를 유발했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enjoycouple’에는 ‘앞으로 혼자 육아 예정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손민수는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운동을 해야겠다 해서 운동을 했는데 지금 무릎을 다쳤습니다”라며 축구를 하다가 부상을 입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뒤이어 찾아올 후폭풍이 두려운 듯 “큰일 났다. 라라한테 가면 진짜 뒤지게 혼나겠네”라고 걱정하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에 도착한 손민수는 거실에 있는 아내 임라라에게 다가가 넌지시 부상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에 임라라는 고개를 끄덕이며 “어쩐지 일찍 왔더라고”라며 평소보다 빠른 귀가에 이미 촉을 세우고 있었음을 드러냈다.

남편의 부상 소식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 임라라는 “이제 평생 축구 못 할 줄 알아”라며 살벌한 금지령을 내렸고, 잔뜩 긴장한 손민수는 “사실대로 얘기하면 갑자기 뚝 소리가 나는 거야 무릎에서”라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다음 날 두 사람은 정밀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차 안에서 손민수는 “주말 육아를 하는데 이상하게 제가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 들고 답답하고 이상하게 짜증이 치밀었죠”라며 축구장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고백했다. 옆에서 이를 듣던 임라라는 익숙하다는 듯 내면의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는 ‘인프피’의 전형적인 특징이라며 맞장구를 쳤다.

손민수는 당시 극심했던 심적 부담을 털어놓으며, “그날 오늘 저녁에 부정적인 감정을 뭔가 표출하지 않으면 옆에 있는 라라한테 가시처럼 이걸 표출할 것 같고”라고 설명, 아내에게 짜증을 내지 않기 위해 축구를 선택했다가 도리어 큰 부상을 얻게 된 ‘웃픈’ 전말을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튜브 ‘엔조이커플enjoycou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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