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북미 영화 흥행 통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 현지 개봉한 '백룸'은 2,590만 달러를 추가로 벌어들이며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흥행 수익은 1억3,500만 달러(한화 약 2,100억 원)다.
북미를 제외한 국가의 누적 박스오피스 성적은 7,760만 달러로, '백룸'은 현재까지 2억1,265만 달러(약 3,3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제작비 1,000만 달러의 20배가 넘는 수치다.
제작사 A24 역대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갖고 있던 '마티 슈프림'(1억9,127만 달러, 2025)도 넘겼다. 개봉 2주 차임에도 흥행 하락폭이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백룸'의 기록 경신 행보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백룸'은 노란 벽면과 끝없는 형광등 아래 펼쳐진 기이한 공간에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을 마주한 클락과 메리의 이야기. 2005년에 태어난 유튜버 출신 감독 케인 파슨스의 데뷔작이다. 미국 개봉일 기준 만 21세인 케인 파슨스는 A24 최연소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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