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나연 기자] S.E.S. 바다가 '불후의 명곡'에서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무대로 찬사를 받았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작곡가 김도훈 편'에서는 마마무의 히트곡 'Decalcomanie(데칼코마니)'를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바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바다는 고혹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등장, 숨 막힐 듯 압도적인 도입부로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후로도 고음에서 터져 나오는 폭발적인 성량과 흔들림 없는 테크닉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디바’라는 수식어를 입증해냈다. 특히 원곡의 4인 파트를 혼자 소화해내는 독보적인 가창력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관객과 시청자 모두를 열광시켰다.

무대는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감과 에너지로 넘쳤다. 바다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을 몰입시키며,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로 곡의 감정을 완벽히 전달했다. 여기에 단순한 안무를 넘어 음악과 몸짓이 하나로 어우러진 퍼포먼스는 단순히 노래하는 가수가 아닌, 관객을 몰입시키는 스토리텔러이자 무대를 지배하는 아티스트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바다의 무대를 본 김도훈 작곡가는 "정말 '내가 퀸이다'라는 걸 느낄 수밖에 없는 무대였다"며 "마치 연말 시상식을 보는 듯한 컨셉츄얼한 무대 구성과 폭발적인 가창력,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에 압도당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객들 역시 공연 직후 기립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한편 바다는 오는 13일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에서 열리는 2026 강남 피크닉 콘서트에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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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