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배우 진선규가 아내의 작품 중 일부러 안 본 게 있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는 진선규와 김지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현실적인 부부 이야기부터 사랑꾼 면모까지 아낌없이 공개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진선규는 "박보경과 결혼 26년 차 부부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졸업하고 극단 공연하면서 친해졌다"고 인연을 알렸다.
그는 "결혼 후엔 제가 연극을 하면서 생활비를 벌고, 아내는 아이 키우면서 한 8년간 작품을 쉬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박보경이 다시 활동을 재개했을 때 주위 사람들이 칭찬하니 참 뿌듯했다고.

진선규는 "'제가 '범죄도시'로 상 받았을 때 아내 마음이 이랬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박보경이) 8년 쉬다가 오디션을 보러 간 게 '작은 아씨들'이었다. 그 이후에도 아내가 계속 좋은 작품을 만났다"고 덧붙였다.
그러더니 박보경에게 키스신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제가 안 본 작품이 하나 있는데 19금 장면이 있는 작품이었다. '우씨왕후'라는 작품에서 그런 장면이 있다고 해서 안 봤다. 보기가 좀 애매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진선규는 2011년 배우 박보경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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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니 근데 진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