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오지헌 父 프러포즈 받고 눈물 “고민 많았는데..항상 고마워”(조선의 사랑꾼)

연예

OSEN,

2026년 6월 09일, 오전 12:0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이상미가 오지헌 아버지의 프러포즈에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상미의 소개팅 이후 근황이 공개되었다.

오승훈은 이상미와 관계가 정리되지 않았다며 언제든 열려 있다는 쿨한 모습을 보였다. 오승훈은 “소개팅 이후 쭉 만났다. 5번 정도 만났다. 아차산에 아는 후배 가게가 있어서 거기 갔다. 2~3일에 한 번씩 연락한다. 소개팅한다는 것도 전에 이야기하더라. 정식 프러포즈는 아니지만.. 마지막으로 내 마음을 전하고 싶다. 뭐든지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한다”라며 상남자 면모를 드러냈다.

오승훈은 라이브 카페에서 이상미를 기다렸다. 이상미는 오승훈에게 “세 사람을 소개받았다. 사람은 정말 다 다르다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고 오승훈은 “내가 상미 씨라면 많은 사람을 만나보는 게 좋다고 생각을 했다. 같은 조건이라면 젊은 사람이 좋다. 살아 보니까”라고 조언했다. 이상미는 오승훈에게 “제일 감사했던 분이다. 소개팅 괜찮다고 해주신 분은 한 분밖에 없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승훈은 이상미를 위해 무대를 준비했다. 진심이 담긴 노래를 한 후 큰 꽃바구니를 선물하기도. 이에 이상미는 감동이 큰 듯 눈가가 촉촉한 모습을 보였다. 오승훈은 “너무 걱정 마라. 잘 되면 좋고 안 되면 뒤에서 응원할 것이다. 이 사람이 어떻게 느낄까 생각하지 말고. 아주 이기적으로 마음 가는 대로 하라”라고 말했다.

이상미는 잠시 자리를 떴고,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그는 “아까부터 고민이 많았다. 저렇게 얘기해 주시는 게 항상 고맙다. 하필 약속이 겹쳐서 마음이 불편했다. 다른 분하고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 편안해지게 얘기해 주시니까 배려해 주시는 게 감사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상미는 “뭔가 결정을 못 하고 힘들어하는데 맞는 말을 해주시더라. 주변 배려를 많이 한다는 걸 느끼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hylim@osen.co.kr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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