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3' PD "박명수→전소민 케미? 끝까지 못잡아먹어서 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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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6월 09일, 오후 02:31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고생하면 끈끈해질 법도 한데...”

왼쪽부터 우탁우 PD, 김대호, 박명수, 최다니엘, 전소민, 이무진(사진=MBC에브리원)
우탁우 PD가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자들의 케미에 대해 전했다. 자리에는 우탁우 PD,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전소민이 참석했다.

‘위대한 가이드3’는 여행지로 생각해보지도 않은 생소한 나라 출신의 대한외국인이 설계한 가이드북만 믿고 무작정 떠나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우 PD는 ‘위대한 가이드3’ 출연자들을 언급하며 “저희 멤버분들이 독특한 게 끝까지 서로를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었다. 그걸 바라보는 저 역시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게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너무 아름답고 끈끈하고 우정으로만 가면 예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점들이 시즌을 계속해왔던 제작진으로서 오히려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 우 PD는 “제가 상상한 것 이상의 그림을 보여줬다. 낚시를 할 때 잘할지 못할지 정도만 생각하는데, 냅다 웃통을 까신다거나...”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맏형 박명수는 “호흡을 맞춰 봤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고 케미가 나올 것 같았다. 시즌2 때도 좋았는데 시즌3에서도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좋았다”고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다 핫한 분들인데, 더 핫한 제가 함께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 조합이 너무 좋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명수는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의 소감을 연달아 들은 뒤 “‘위대한 가이드3’를 통해서 예능 퀄리티가 평준화됐다. 제가 (예능을) 제일 잘했었는데, 저는 제자리이고 이 친구들이 너무 업그레이드 됐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제가 남 좋은 일을 시켰다. 저는 제자리고 이 친구들은 상승 곡선이다. 레벨이 거의 리밸런싱된 느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위대한 가이드3’는 9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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